밤의 이상에서,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있을 큰 개혁 운동에 관한 광경이 내 앞을 지나갔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다.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고, 다른 이적들이 행해졌다. 심지어 오순절의 큰 날 전에 나타난 것과 같은 중재의 정신이 보였다. 수백, 수천의 사람들이 가정들을 방문하고 그들 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펴고 있는 것이 나타났다. 사람들의 마음은 성령의 능력으로 각성되었고 참된 회심의 정신이 나타났다. 사방에서 진리의 선포에 대하여 문을 활짝 열었다. 세상은 하늘의 감화로 환하게 빛나는 것처럼 보였다. 진실하고 겸손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큰 축복을 받았다. 나는 감사와 찬양의 목소리를 들었다. 우리가 1844년에 목격한 것과 같은 개혁이 주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9T 126.1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회개하기를 거부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길대로 걸어가고자 원치 않았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자원해서 헌물을 바치라고 호소했을 때,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지상의 소유물에 이기적으로 집착해 있었다. 이 탐욕적인 사람들은 신자들의 무리에서 분리되어 나갔다. 9T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