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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받아 나누어줌 1SM 36

내가 계시를 받을 때와 받고 나서의 나의 상태에 관하여 시시로 질문들이 있을 때마다, 나는 주님께서 계시를 주실 필요가 있을 때마다, 나 자신이 예수님과 천사들이 있는 곳에 이끌려 가게 되며 세속적인 사물에 대하여는 완전히 잊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싶다. 나는 천사가 나에게 가리켜 주는 것 이상의 것을 보지 못한다. 때때로 이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들에 대하여 나의 주의가 이끌릴 때도 있다. 1SM 36.3

때때로 나는 먼 장래로 이끌려가서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광경을 바라볼 때가 있다. 그리고 나는 과거에 보여졌던 것처럼 또다시 보게 된다. 계시를 받고 난 후에 나는 내가 본 모든 것들을 즉시로 기억하지 못하며 내가 글을 쓸 때까지는 제시된 문제가 머리에 밝히 떠오르지 않는다. 글을 쓰려고 할 때에 계시에서 보여진 것과 같은 광경이 내 앞에 떠오르게 되고 나는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때때로 내가 계시에서 본 것들이 계시를 받고 난 후에 내 기억에서 사라지게 되며 나는 그 계시가 적용되는 한 무리 앞에 서게 되는 순간에 계시에서 본 것들이 머리에 확실하게 떠오를 때가 있다. 나는 계시를 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계시에 대하여 말할 때나 글을 쓸 때에도 전적으로 주의 영을 의지하게 된다. 주님께서 당신이 원하시는 때에 나로 계시에 대하여 말하고 글을 쓰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친히 나에게 계시의 내용을 보여 주시지 않는 한 나에게 보여진 것들을 기억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 Spiritual Gift 2권, 292, 293, 1860년. 1SM 36.4

내가 계시를 받으면서, 내가 본 것들을 기록할 때에 주님의 영을 전적으로 의존하기는 하나, 내가 본 광경들을 묘사할 때에 사용하는 언어들은 내 자신의 것이며 천사가 직접 나에게 말한 것만은 언제나 인용문의 표시로 따옴표를 한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67년 10월 8일. 1SM 37.1

“화잇 자매가 마치 이러한 문제들을 말할 권위를 가지고 있기나 한 듯이 그처럼 결정적으로 말하는 문제에 관하여 어떻게 잘 알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있다. 내가 그처럼 말할 수 있는 까닭은 맹렬한 폭풍 속에서 검은 구름을 뚫고 번개가 번쩍이는 것처럼 혼란에 빠진 나의 정신에 그러한 사실들이 번뜩 머리에 떠오르기 때문이다. 어떤 광경들은 여러 해 전에 나에게 보여진 것이므로 기억에 남지 않은 때도 있으나 교훈을 주실 필요가 있을 때이면 때때로 내가 사람들 앞에 서 있을 때에라도 마치 번개의 섬광처럼 예리하고 선명한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특수한 교훈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다. 그런 때마다 나는 내 머리에 번뜩이는 사실들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것은 내가 새로운 계시를 받아서가 아니요 과거 몇 해 전에 나에게 보여진 사실들이 내 머리에 강렬하게 회상되기 때문이다. — The Writing and Sending Out of the Testimonies to the Church, 24. 1SM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