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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상기되지 않는다 Hvn 60

우리는 우리가 당한 가장 혹심했던 시련들을 상기하고자 하였으나 우리 주위에 둘려 있는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무게에 비하면 그 시련들이 너무나 미미하게만 여겨졌다. 우리는 그 시련들을 입 밖에 내어 말하지 못하고 모두 “할렐루야! 하늘은 참으로 값이 싸도다!”라고 외쳤으며, 영광스러운 거문고를 타서 하늘 궁륭(穹隆)에 울려 퍼지게 하였다.(자서 67) Hvn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