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합회들은 교육받고 잘 훈련받은 일꾼들을 학교에 기대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학교에 가장 신실하고 지혜로운 지원을 해야 한다. 우리의 학교에서 봉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성경을 해석하며, 하나님께 대한 것을 학생들에게 교육시키는 사람들은 십일금으로 부양 받아야 한다는 빛이 분명히 주어졌다. 이 지시는 오래 전에 주어졌는데, 더욱 최근에 그것이 거듭거듭 반복되었다. 6T 215.1
학교가 설립되는 곳은 어디에서나 현명한 경영자들,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 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 그들의 지위에 속한 여러 가지 책임을 최선껏 완수할 수 있는 자들이 세워져야 한다. 그들은 사업적 능력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과 겸손히 동행하고 성령의 지도를 받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일이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에 관하여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며, 또한 그들의 경건한 형제들의 조언을 구해야 할 것이다. 6T 215.2
우리 학교의 경영자들은 순결한 동기로 일을 해야 한다. 그들은 이기심이 없는 마음으로, 큰 추수장의 다른 부분에서도 그들의 지도 아래 있는 학교를 위하여 마련된 것과 동일한 시설들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그들은 모든 계획에 있어서 균등과 연합이 보존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들은 모든 사업의 비용을 주의 깊이 평가하고 다른 분야의 필요한 시설들을 하지 못하도록 많은 액수의 돈을 앗아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6T 215.3
너무도 흔히 목사들에게 전혀 합당하지 않는 책임들이 지워져 왔다. 그와 같은 책임들은 사업적인 머리를 가진 자들, 사업에 자신을 바칠 수 있고 학교를 방문하여 재정 상태의 기록을 할 수 있는 자들, 또한 회계 장부의 기록에 관하여 지도를 할 수 있는 자들에게 맡기도록 하라. 학교의 사업은 해마다 여러 차례 검열을 받아야 한다. 목사들은 고문으로 활동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재정적 책임을 맡기지 말라. 6T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