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full page →

언어의 수련 ChS 223

언어를 바르게 수련해서 사용하는 일은 그리스도인 활동의 모든 분야와 관계가 있다. 그것은 가정 생활에는 물론 피차 하는 교제에도 관계가 있다. 우리는 말할 때 쾌활하게 말하고, 순결하고 정확하게 말할 뿐 아니라 친절하고 예절 있게 말하도록 습관을 길러야 한다.─실물교훈, 336(영문). ChS 223.4

모든 목사와 교사들은 저희가 영생에 관계되는 기별을 백성들에게 전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저희가 말한 진리가 마지막 심판 날에 사람들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그 기별을 전하는 자의 말하는 방법 여하에 따라서 그 기별을 받아들이게도 되고 거절하게도 될 것이다. 그런즉 말할 때에는 듣는 자로 하여금 그 말이 잘 이해되고 마음에 감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말은 천천히, 똑똑하게 그리고 엄숙하게 말할 뿐 아니라 중요한 대목에서는 온 정력을 기울여야 한다.─실물교훈, 336(영문). ChS 223.5

그대가 다른 사람들을 그분의 사랑의 영역 안으로 이끌고자 노력할 때, 그대의 순결한 언어와 그대의 이기심 없는 봉사와 그대의 기쁨에 넘치는 태도가 그분의 은혜의 능력을 증거하게 하자.─치료봉사, 142. ChS 224.1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부요함을 알려 주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결함이 없이 말할 수 있도록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듣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소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전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자들이 무뚝뚝한 자가 되기를 원치 않으신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하여 세상에 전해지는 하늘의 축복을 사람들이 경하게 여기거나 그 가치를 저하시키기를 원치 않으신다.─실물교훈, 336(영문). ChS 224.2

그들은 인내, 친절, 상냥함, 부조(扶助) 등 각 방면에 교육을 받을 뿐 아니라 친구되신 그리스도께서는 거칠고 불친절한 말이나 감정을 결코 기뻐하지 않으심을 생각하고,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참된 예절을 나타낼 것이다. 그들의 말도 순결해야 할 것이다. 만일 재능이 높고 거룩한 일을 하도록 주님께 그들에게 빌려 주신 귀중한 재능으로 생각할 것이다.─복음 교역자, 92, 93. ChS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