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사들은 뒤로 물러간 자들에 둘러싸여 있으나 그들의 영혼을 위한 부담을 느끼지 않음 -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하는 어떤 목사들은 그들의 옷자락에 영혼들의 피가 묻어 있다. 그들은 타락한 자들과 죄인들로 둘러싸여 있지만 그들의 영혼을 위한 부담도 느끼지 않고 그들의 구원에 관하여 무관심만을 표명한다. 어떤 이들은 거의 잠에 빠져 복음 목사의 사업에 대한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영적 의사로서 죄로 병든 영혼들을 치료하는 데 기술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생각지 않는다. 죄인에게 경고하며 그들을 위해 울며 간구하는 일이, 많은 영혼들이 구제 불능의 지경에 이르기까지 소홀히 되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죄 중에서 죽었다. 심판 때에 그들은 그들을 구할 수도 있었는데 구하지 아니한 사람들에 대해 그들의 죄의 이유를 책망할 것이다. 불충성한 목사들이여, 그대들을 위해 어떤 보응이 기다리는가!-2T 506. PaM 219.3
긍휼의 기별을 가지고 뒤로 물러간 자들을 찾아내라 -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목사들의 마음이 이스라엘 집의 가련한 잃은 양에 대한 사랑으로 차게 될 때 그들과 함께 강력하게 일하실 것이다. 한 때 신앙이 무엇인지를 알았던 자들 곧 뒤로 물러간 자들을 찾아내어 그들에게 긍휼의 기별을 주라.-C.533. PaM 220.1
빗나간 양은 목자의 마음을 슬픔과 근심으로 채움 - 그의 양 가운데 한 마리가 행방불명이 된 것을 알게 된 목자는 평안히 우리 안에 들어 있는 양들을 바라보며 “아흔아홉 마리가 남아 있는 데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나가는 것은 너무나 많은 고생이 될 거야. 저 혼자 돌아오겠지, 돌아오면 내가 우리의 문을 열어 안으로 들여보내겠노라”고 말하지 않았다. 한 마리의 양이 길을 잃어버리자마자 목자의 마음은 슬픔과 근심으로 가득 찼다. 그는 양을 세어보고 또 세어 본다. 한 마리의 양이 길을 잃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는 우리 안에 있는 아흔아홉 마리를 버려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으러 나간다. 밤이 어두워질수록 비바람이 심해질수록 목자의 염려는 더욱 커져 더 열심히 찾는다. 그는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한다.-COL 187, 188. PaM 220.2
좋은 목자는 아흔아홉 마리를 남겨두고 잃은 양을 찾아 나섬 - 뒤로 물러간 자가 있으면 목자는 그 영혼이 죄를 깨달을 수 있게 진리를 제시하는 방법을 안다. 그는 아흔아홉 마리를 남겨두고 그 잃은 양을 찾아 나설 것이다. 그러나 목자가 양떼를 방문하지 않으면 그들의 상태를 알지 못하며 그들 앞에 어떤 진리를 제시해야 하는지, 그들의 경우에 무엇이 적절한지도 알지 못한다. 게다가 설교자가 그의 책임 아래 있는 영혼들에게 매우 작은 관심을 보인다면 영혼에 대한 관심과 사랑과 지키고 돌보는 정신을 가짐에 대해 양떼들 앞에 본보기가 될 수 없다.-Appeal and Suggestions to Conference Officers (Ph 2)18. PaM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