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인내하는 부드러움을 행사하라 - 그리스도께서는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으며 그분의 사랑이 마음을 지배할 때에 우리는 그분의 모본을 따를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불친절하고 불공정한 행동을 마음에 가장 먼저 떠올린다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그들을 사랑할 수 없을 것인데 이는 가까이 알게 될 때 품성의 무뚝뚝한 기질을 드러내지 않을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우리 중에 가장 훌륭한 사람도 이런 사랑스럽지 못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친구를 고를 때 우리는 우리가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도 우리에게서 떠나가지 않을 사람들을 선택해야 한다. 상호 관용할 것이 요구된다. 우리가 볼 수밖에 없는 결점과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존경해야 하는데 이는 그것이 그리스도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겸손과 자기 불신이 배양되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인내하는 부드러움이 배양되어야 한다. 이것은 모든 편협한 이기심을 없앨 것이며 우리를 도량이 크고 관대한 사람으로 만든다.-ST, 1885, 3, 5. PaM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