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핍한 자에게 행한 자비로운 행동마다 예수께 행한 것으로 여겨짐 -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이것이다.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좋은 열매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맺으라고 요구하시는 것이다. 선한 말, 자선의 행위, 가난한 자와 고통당하는 자를 동정하는 것이다. 실의와 슬픔으로 눌린 마음을 동정하게 되고, 궁핍한 자에게 나누어 주며 벗은 자를 입히며, 나그네를 집안에 들이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천사들은 매우 가까이 머물 것이며, 하늘에서는 응답의 선율이 울려 퍼질 것이다. 정의와 자비와 자선의 행위는 하늘에서 노래가 된다. 아버지께서는 그 보좌에서부터 자비를 행한 사람들을 보시며 그들을 가장 귀한 보배로 헤아리신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보석들을 모을 때에 그들이 나의 것이 될 것이라.” 궁핍한 자와 고통당하는 자를 위해 베푼 자비는 바로 예수께 베푼 것처럼 간주된다. 가난한 자를 구제하고, 고통당하고 압제받는 자를 동정하고, 고아를 가까이 할 때에 그대는 예수와 더 긴밀한 관계에 들어간다.-2T 25. PaM 115.2
어떤 목사들은 가난한 자들, 궁핍한 자들 그리고 무지한 자들에 대한 동정을 느끼지 못함 - 그리스도의 마음은 어느 면으로 보나 가난한 자들을 볼 때 활기를 얻으며 학대 받는 온순한 사람들을 볼 때 활기차게 되고 의에 주려 만족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자들과 시작하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의 무능력으로 인해 원기를 얻는다. 그분은 많은 목사들을 실망시켰을 바로 그런 상황을 있는 그대로 환영하신다. 그분은 이 땅의 거친 곳에 있는 가난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을 위한 일의 부담을 무지한 자들과 길을 벗어난 자들에게 동정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남녀들에게 맡김으로써 우리들의 잘못된 경건을 교정하신다. 주님은 이 일꾼들이 그들을 돕기를 원하시며 이 일꾼들에게 그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신다. 그들은 의료 선교 사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열리는 것을 볼 때 격려를 받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을 신뢰하지 않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그들의 손은 거칠고 서투를지라도 그들의 마음은 동정에 민감하며 그들은 너무나 편만한 비애를 해소시키기 위해 무엇인가를 하려는 진지한 소망으로 가득 찬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돕기 위해 함께하신다. 그분은 불행에서 자비를 인식하며 모든 것을 잃는 데서 얻는 자들을 통해 일하신다. 세상의 빛 되신 분께서 지나가실 때, 모든 어려움에서 특권이, 혼돈에서 질서가, 실패인 듯 보이는 것에서 하나님의 성공과 지혜가 드러난다.-C.26. PaM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