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기별은 양심을 관통했으며 가장 깊은 내면의 생각을 드러냈음 - 그리스도께서 복음을 전하셨을 때 주님의 기별은 좌우에 날선 예리한 검과 같았으며 사람들의 양심을 찔렀고 저들의 가장 깊은 속 생각을 드러내셨다. 주님의 충성된 신자들도 그리스도께서 하신 그 사업을 해야 한다. 저들은 단순성과 순결성 및 가장 엄숙한 성실성을 가지고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 말씀이나 교리를 가지고 수고하는 자들은 저들의 책임을 수행하는 일에 충성해야 한다. 저들은 마치 책임 추궁을 당할 것처럼 영혼들을 감시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는 말씀으로 표현해야 할 저들이 결코 인간의 지혜로 꾀이는 말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지혜로운 말은 말씀의 산 능력을 소멸시키며 말씀을 허약하고 무기력하게 하여 죄를 각성시키는 일에 실패한다. 성령의 지시를 받아서 한 모든 말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가장 간절한 열망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2SM 159. PaM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