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사람들에게 전하지 말 것 - 이 시대의 기별을 전할 때에, 길고 복잡한 설교를 하지 말고 간단하게 그 요점을 들어 말하여야 한다. 긴 설교는 말하는 사람도 힘들 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도 피로하게 한다. 참으로 그 기별의 중대함을 아는 설교자라면 몸이 무리하지 않도록 하며, 또 사람들이 다 기억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많이 말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GW 167, 168. PaM 199.3
설교가 너무 길면 마지막 부분이 그 앞부분의 효과를 떨어뜨림 - 짧게 말하라. 그대의 설교는 일반적으로 제 시간보다 두 배나 길다. 좋은 것을 그런 식으로 다루어 그 향기를 잃게 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설교가 너무 길게 되면, 설교의 마지막 부분은 그 전에 말한 것의 힘과 흥미를 빼앗아 가 버린다. 방황하지 말고, 요점으로 직접 들어가라.-TM 311. PaM 199.4
첫 시간에 말하는 것은 그 때 설교를 마친다면 훨씬 더 가치가 있을 것임 - 하나님의 대변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은 자신의 입술이 제단에서 취한 핀 숯으로 지져지고, 성령의 나타남으로 진리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긴 설교는 말하는 사람과 그토록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하는 청중에게 부담이 된다. 설교자가 퍼붓는 엄청난 양의 절반 정도만 제시되어도 청중은 좀더 많은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앞 시간 동안에 한 말은 거기서 설교가 끝난다면 연장 설교 반 시간 동안의 말보다도 훨씬 더 가치가 있다. 이미 제시한 것까지 잊어버리도록 만드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TM 256. PaM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