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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환난의 때와 같음 LDE 261

마침내 넷째 계명인 안식일을 성별하는 사람에 대하여 일종의 법령이 반포될 것이다. 그들은 가장 중한 형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라는 선고를 받고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그들을 사형에 처하는 자유를 사람들에게 부여할 것이다. 유럽의 로마 교도들과 미국의 타락한 개신교도들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에 대하여 그와 유사한 행동을 취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선지자가 야곱의 환난의 때라고 묘사한 고난과 고통에 빠지게 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15, 616(영문)(1911). LDE 261.4

사람의 안목으로 볼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보다 앞서간 순교자들처럼 곧 그들의 피로써 그들의 증거를 인쳐야 할 것같이 보일 것이다.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을 떠나가고 그들이 원수들의 수중으로 넘어가지나 않을까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무서운 고뇌의 시기이다. 그들은 밤낮으로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한다. … 야곱과 같이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과 씨름을 계속한다. 그들의 얼굴에는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고민이 나타난다. 모든 사람의 얼굴은 창백해진다. 그러나 그들은 열렬한 간구를 그치지 않는다.― 각 시대의 대쟁투, 630(영문)(1911). LDE 262.1

야곱이 씨름하고 고민하던 밤에 겪은 경험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어야 할 시련을 나타낸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거룩한 이상 가운데 이 때를 내려다보고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이 아니로다 … 그 얼굴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슬프다 그날이여 비할데없이 크니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렘 30:5-7)고 말하였다.― 부조와 선지자, 201(영문)(1890). LDE 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