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하늘에서 성도가 되고자 하면 그대는 먼저 지상에서 성도가 되어야 한다. 그대가 사는 동안 간직하고 있는 품성의 특성은 죽음에 의해서나 부활에 의해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대는 가정과 사회에서 나타냈던 동일한 성향을 가지고 무덤에서 나올 것이다. 예수님은 당신의 재림 때 품성을 변화시키지 않으신다. 변화의 사업은 지금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의 매일의 생애는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다. 우리가 하늘의 처소에 적합한 자가 되려면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품성의 결함들을 회개하고 극복해야 하며, 이 은혜의 시기 동안에 균형잡힌 품성을 이루어야 한다.― 13MR, 82(1891). LDE 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