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나 아내 그 어느 쪽도 상대방의 개성에 자신의 개성을 합병시켜서는 안 된다. 각자는 하나님께 대하여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분에 대하여 각자는 이렇게 물어야 한다. “무엇이 옳은가?” “무엇이 그릇된 것인가?” “어떻게 내가 인생의 목적을 제일 잘 성취할 수 있을까?” 그대의 애정의 풍부함이 그대를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주신 그분께로 흘러 나가도록 하라. 모든 일에 그리스도를 첫째와 마지막과 최선으로 삼으라. 그분에 대한 그대의 사랑이 더 깊어지고 강력해질 때 서로에 대한 그대들의 사랑은 정화(淨化)되고 강화될 것이다. TSB 26.2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정신은 남편과 아내가 상대방에 대하여 나타내야 할 정신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TSB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