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형제요 동료 일꾼인 T 목사에게:이틀 밤 동안 나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새벽 2시에 나는 마음에 큰 부담을 갖고 잠에서 깨어나 여러 시간 기도를 드린 후 편지를 쓰려고 마음먹었다. TSB 193.3
다른 많은 사람들의 경우와 함께 그대의 경우가 내 앞에 제시되었다. 여러 해 전 나는 그대가 아내 외의 다른 여성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대는 이런 방향으로 그대 자신의 경향들을 탐닉해 왔으며, 그대는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서 있다. 그 모든 문제의 뿌리는 온당치 못한 관심과 구애로 이끌고, 그 다음에는 온당치 못한 행동으로 이끄는, 그대가 품고 있는 그런 음탕한 생각들이다. 이 모든 것은 보통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상당히 나쁘겠지만, 신성한 책임의 직임을 받아들인 사람들에게서는 백 배나 더 나쁘다. TSB 193.4
나는 그대가 있는 데서 그대에게 악은 그 모양이라도 피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하여 특별히 강조한 바 있다. 나는 그대가 듣는 데서, 그대의 의식을 각성시켜 그대가 원수의 유혹들에 맞서서 그대의 영혼을 방비하도록 할 요량으로 원수의 특별한 위험을 제시했다. 나는 젊은 남자들과 또한 기혼 남성들이 젊은 여성들과 다른 남자들의 아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일의 위험성에 대하여 특별히 쓴 바 있다. 유럽으로 가는 길에 대양을 횡단하면서 나는 마음이 크게 분기되어 특별한 경고들을 써보냈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뿐 아니라 그대를 위해서이다. 이것은 그대가 내리막길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중지시키고 그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일어나서 대장부가 되고 마귀의 노리갯감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TSB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