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음의 글들을 그대에게 남겨 놓는 바이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쳐 나오는 큰 빛이 받아들여지고 그것이 그대의 종교적 경험 속에 투입되기를, 그리고 그대가 참된, 성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마음에서 우러나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해 왔었다. 그러나 나는 그대에게 글을 쓰라는 하나님의 성령의 촉구를 받았다. 그 일은 계속 진척되어야 한다. 불순결한 모든 것들은 순결하고 거룩하게 되든지 아니면 우리의 손에서 모두 씻겨 나가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적이며 육감적이며 마귀적인 모든 것들은 다른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이 되고 하나님의 사업에 저주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TSB 198.3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대열에서 속히 추방되면 될수록, 우리는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의 구원과 진리의 능력을 더 확실하게 보게 될 것이다. 우리 중에 이처럼 많은 연약성과 약함이 있는 것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지 못한 자들,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는 데 실패한 자들로 우리가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각성해야 한다. 우리는 이스라엘 진영으로부터 그 도덕적 불결함을 깨끗이 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서신 5, 1886. TSB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