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앞에 성경을 열어주고 그들의 주의를 성경의 숨은 보배로 이끌어 진리의 보석을 탐색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라. 그리하면 철학에 포함되어 있는 어떠한 학문으로도 얻을 수 없는 지식의 힘을 얻을 것이다. 성경이 취급하고 있는 웅대한 문제, 영감으로 발표된 말씀의 권위 있는 단순성과, 마음에 호소하는 고상한 주제와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날카롭고 분명한 빛, 이런 것들이 총명을 깨우쳐서, 거의 이해될 수도 없고 일찍이 완전히 설명되지도 못한 정도로까지 그 지적 능력이 계발될 것이다. MYP 254.2
성경에는 무한히 나래를 펼 수 있는 상상의 분야가 있는데, 곧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성화되지 못한 인간의 지성이 창작해낸 천박한 작품들 보다 더 높고 더욱 인격을 고상하게 하는 분야가 있다. 우리 인류의 영감적인 역사가 개개인의 손아귀에 있다. 이제 모든 사람은 그들의 연구를 시작할 수가 있다. 그들은 우리의 처음 조상들이 에덴 동산의 범법하지 아니한 거룩한 상태 가운데서 하나님과 그리고 죄없는 천사들과 더불어 교통하는 모양을 배워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과 인류에게 미친 죄의 결과를 살피면서 일보 일보 성경 역사의 자취를 더듬어 내려와 인간의 불순종과 회개하지 아니한 것과 그리고 죄에 대한 정당한 보응이 기록된 것을 보게 된다. MYP 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