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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영원을 위한 교육 MYP 176

사도 요한은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요일 2:14)고 말한다. 또 바울도 청년들에게 “근신하”(딛 2:6)라고 가르치라고 디모데에게 명하였다. 만군의 여호와의 충성되고 확고 부동한 종 다니엘의 정신과 같이 되도록 그대들의 심령을 향상시켜라. 그대들이 걸어가고 있는 길을 깊이 생각하라. 왜냐하면 그대들이 거룩한 땅에 서 있으며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대들 주위에 있기 때문이다. MYP 176.1

그대들이 교육의 최고 계단에까지 올라가지 아니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른 일이다. 철학과 역사는 중요한 학문이다. 그러나 그대들의 학식을 하나님의 영화와 인류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하지 아니하면 그대들의 시간과 금전의 희생은 전혀 쓸모가 없게 될 것이다. 학문적 지식이 최고의 목적에 도달하는데 디딤돌이 되지 않는 한 그것은 가치가 없다. MYP 176.2

영원토록 지속되는 지식을 공급하지 못하는 교육은 무익하다. 그대들이 하늘과 미래의 영생을 목표로 삼지 않는 한 그대들의 학식은 영속적인 가치가 없다. 그러나 만일 다만 한 주일에 하루뿐만이 아니라 날마다, 시간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그대들의 스승으로 모실 때에는 그대들이 학식을 추구하는 것을 예수께서는 기뻐하실 것이다.―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191, 192. MYP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