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을 점령할 때 유전되고 배양된 죄악에의 경향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새로운 통제 하에 새로운 생애가 심령 안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행하는 모든 일은 오직 하나님의 영화만을 위하여 행해져야 한다. 이 사업은 겉 사람과 속 사람을 포함한다. 몸과 혼과 영 즉, 전존재가 하나님께 복종하여 의의 도구로 하나님에 의해 사용되어야 한다. MYP 68.3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다. 그러나 믿음으로 말미암아 새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날마다 그리스도의 생애를 산다. 날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음을 나타낸다. MYP 68.4
몸과 마음은 하나님께 속한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주셨다. 이로 인하여 우리에게 생애의 새 기회 곧 온전히 충성할 수 있는 품성을 배양할 유예의 기간이 주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의 노예에서 속량하셨다. 그리하여 우리로 거듭나고 변화된 봉사의 생애를 살 수 있게 하셨다. MYP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