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반드시 닥쳐올 것이다. 시험이 그대들을 엄습할 때, 수고와 당혹이 그대들을 에워쌀 때, 근심하고 낙담하여 거의 절망에 빠지려 할 때 믿음의 눈으로 그대들이 마지막으로 빛을 보았던 그 곳을 보라. 그리하면 그대들을 둘러싼 흑암이 주의 영광의 빛으로 말미암아 쫓겨갈 것이다. 죄가 그대들의 영혼을 지배하려고 싸우며 양심을 괴롭힐 때, 불신이 마음을 가리울 때 구주에게로 나아가라. 주의 은혜는 죄를 정복하기에 충분하다. 그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게 하실 것이다. MYP 107.4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우리의 무능함과 능력의 부족을 이야기하지 말자.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하늘로 향하는 길로 돌진하자. 우리는 만일 발전시키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봉사하는데 더욱 능률 있는 자가 되게 할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자. 그리하면 금실과 같이 성결함이 우리의 생애에 짜(織)여질 것이다. 그리고 천사들은 우리의 헌신을 보고,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케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사 13:12) 하는 약속을 반복할 것이다. 약하고 실수 많은 인간들이 자신을 예수께 바치고 그분과 같은 생애를 살 때 온 하늘은 즐거워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8년 10월 1일 MYP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