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편 신실함에 대한 권고 : 밤의 이상 중에 나는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큰 열심으로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 큰 부담이 내 영혼에 임했다. 나는 주님의 파수꾼의 의무에 관한 선지자 에스겔의 기별을 거기에 함께 모인 사람들에게 제시하고 있었다. 1SAT 384.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고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 중에 하나를 택하여 파숫군을 삼은 그 사람이 칼이 그 땅에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그가 경비를 하였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그러나 파숫군이 칼이 임함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치 아니하므로 그 중에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제한 바 되려니와 그 죄를 내가 파숫군의 손에서 찾으리라 인자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을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정녕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 길에서 떠나게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 그러나 너는 악인에게 경고하여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라고 하되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전하리라 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중에서 쇠패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하거니와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겔 33:1-11). 1SAT 384.2
선지자는 예루살렘이 침공 당했고 포로 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온 바로 그 때에, 유대인들에게 예언하는 것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중지했다. 에스겔은 24장에서 주님의 말씀을 거절하는 자들에게 임할 심판이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기록한다. 그 백성들은 예루살렘에서 쫓겨났고 죽음과 포로 되는 것으로 형벌을 받았다. 누가 구원받을 것이며 어떤 사람이 멸망당할 지를 결정할 아무런 제비뽑는 것도 그것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1SAT 384.3
(겔 24:6, 7, 9, 10, 12-24 인용) 1SAT 384.4
나는 빛과 증거를 가지고 있으나 그 빛과 정면으로 반대되게 행하는 자들 앞에 이 말씀을 제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주께서는, 잘못을 행한 만큼이나 넓게 그분의 경고와 주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실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에 반대되게 은밀히 일하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 애쓰는 자들의 목적은 완전히 드러날 것이다. 진리는 옹호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실 것이다. 1SAT 384.5
교회 사업을 행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율법을 폐하기 위해 모든 기회에 애쓰는 악한 정신이 있다. 주께서 그들의 반역을 크게 행하는 자들을 죽음으로 심판하시지 않는 한편, 진리의 완고한 반대자들에게 빛은 다시 그렇게 확신시키는 능력으로 비춰지지 않을 것이다. 무엇이 진리이며 오류인지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모든 영혼에게 주어졌다. 그러나 어떤 영혼에게 임한 악의 기만하는 능력이 너무 커서 그들은 그 증거를 받지 않을 것이며 회개함으로 그것에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1SAT 385.1
진리에 오래 지속된 저항이 대부분 감명을 받을 만한 심령을 굳게 할 것이다. 진리의 영을 거절하는 자들은 자신들을 말씀과 하나님의 사업에 반대되는 정신의 지배하에 둘 것이다. 때로 그들은 진리의 어떤 영역을 가르치기를 계속하겠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빛을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것은 후에 자신들을 거짓 파수꾼의 일을 하는 위치에 두게 될 것이다. 1SAT 385.2
현대 진리의 사업에 대한 관심은, 주님의 편에 서 있다고 공언하는 자들에게 재림 기별, 세상에 일찍이 온 기별 중에 가장 중요한 기별을 옹호하는 데 그들의 모든 능력을 활용해야 할 것을 요구한다. 현대 진리의 대표자로 서 있는 사람들에게 지금 의심스러운 것에 대해 답하기 위해 애쓰는 데 시간과 힘을 사용하는 것은 그들의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의심을 제거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우리 사업의 부담은, 비록 그들이 풍성한 빛과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믿지 않는 편에 서 있는 사람들을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1843년과 1844년에 백성들을 떨게 했던 그 기별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사업에 우리의 시간과 힘을 사용하라고 명하신다. 1SAT 385.3
우리는 지금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쉬지 않고 기별을 전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셋째 천사의 기별에 관하여 어떤 의심도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의 믿음을 세우기 위해 동일한 터전에 계속 나아가는 대신, 그것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진리를 알게 하기 위해 우리 노력을 기울이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인이 되게 한 진리를 모든 사람들에게 알게 하도록 우리를 부르신다. 1SAT 385.4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여호와의 편에 섰는 자가 누구냐?” 라고 하시면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듯이 오늘날 그분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다. 내 형제들이여, 하나님께서 그대들에게 명하시는 곳에 그대들의 자리를 택하라. 빛이 계속적으로 그들에게 주어진 후, 반대편에 자리를 잡는 자들을 홀로 내버려 두라. 그대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그들에게 반복함으로 현대 진리의 기별을 가지고 새로운 지역에 들어갈 기회를 상실하지 않도록 귀한 시간을 소모해서는 안된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업을 하라. 그대의 기별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진리의 토대 위에 서서 그리스도의 속히 오심을 선포하라. 진리, 영원한 진리가 널리 퍼질 것이다. 1SAT 386.1
반세기 이상, 현대 진리의 다른 요점들이 의문시되었고 반대를 당했다. 진리가 아닌 새로운 이론들이 진리처럼 발전되었고, 하나님의 영이 그들의 오류를 드러내었다. 우리 믿음의 큰 기둥들이 제시되면서 성령이 그것들을 증거 하셨고, 특별히 성소 문제의 진리에 관하여 그러했다. 성령께서 여러 번 이 교리의 전파를 현저한 방법으로 인정하셨다. 그러나 과거처럼 오늘날, 어떤 이들은 새로운 이론을 만들고 하나님의 영이 인정하신 진리를 부정하도록 이끌림을 받았다. 1SAT 386.2
하늘 성소 봉사에서 우리에게 온 빛으로부터 우리를 이끌어 내는 진리를 제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교사로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성소 문제에 관한 참된 이해는 한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이 문제에 관한 빛을 위해 주님께 신실히 구했을 때 빛이 이르러 왔다. 이상 중에 나에게 하늘 성소와 성소(Holy Place)에 관련된 봉사의 광경이 주어졌으며, 나는 며칠 동안 그것을 말할 수 없었다. 1SAT 386.3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으로부터 과거에 주어진 기별의 부흥이 있을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새로운 이론들을 끌어들이고자 할 것이며, 그 이론들을 성경적이라고 입증하기 위해 애쓰고자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들은 오류이며, 한 자리를 허용하면 진리의 믿음을 파헤치고자 할 것이다. 우리는 이 가설들을 받아들여서는 안되며 진리와 같이 통과시켜서는 안된다. 안된다, 절대 안된다. 우리는 우리가 세운 진리의 토대로부터 움직여서는 안된다. 1SAT 387.1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자신들의 사상과 이론을 지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뻗치고 제약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형제들이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취하고, 그분의 영이 우리에게 진리라고 가르쳐 주신 것을 택하고 그것을 믿으며, 그분의 영이 인증하지 않은 그들의 이론은 그대로 두기로 하자. 1SAT 387.2
제 2 편 반역에 대한 경고 : 에스겔은 다시 기록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 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네가 다니엘보다 지혜로와서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 하고 네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 은을 네 곳간에 저축하였으며 네 큰 지혜와 장사함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인하여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하였으니 그런즉 내가 외인 곧 열국의 강포한 자를 거느리고 와서 너를 치리니 그들이 칼을 빼어 네 지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 네 영화를 더럽히며 또 너를 구덩이에 빠뜨려서 너로 바다 가운데서 살륙을 당한 자의 죽음같이 바다 중심에서 죽게 할지라 너를 살륙하는 자 앞에서 네가 그래도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이라 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의 수중에서 사람 뿐이요 신이 아니라 네가 외인의 손에서 죽기를 할례 받지 않은 자의 죽음같이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여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움으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 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낯을 시돈으로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라 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시돈아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가운데서 내 영광이 나타나리라 하셨다 하라 내가 그 가운데서 국문을 행하여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지라 내가 그에게 염병을 보내며 그의 거리에 피가 흐르게 하리니 사방에서 오는 칼에 상한 자가 그 가운데 엎드러질 것인즉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겠고 이스라엘 족속에게는 그 사면에서 그들을 멸시하는 자 중에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가 다시는 없으리니 그들이 나를 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열방에 흩어 있는 이스라엘 족속을 모으고 그들로 인하여 열국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그들이 고토 곧 내 종 야곱에게 준 땅에 거할지라 그들이 그 가운데 평안히 거하여 집을 건축하며 포도원을 심고 그들의 사면에서 멸시하던 모든 자를 내가 국문할 때에 그들이 평안히 살며 나를 그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리라”(겔 28:1-26). 1SAT 387.3
첫 범죄자는 하나님께서 지극히 높이셨던 자이다. 그는 힘과 위엄으로 빛나는 두로의 왕의 모습으로 대표된다. 사단은 조금씩 자아를 높이고자 하는 열망에 빠지게 되었다. 성경은 말한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겔 28:17).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내가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사 14:13, 14). 그의 모든 영광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힘센 천사는 그것이 자신의 소유인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하늘의 주재들 위에 영예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못하고 창조주께만 속한 경의를 감히 탐내게 되었다. 모든 창조된 존재들의 애정과 충성에 있어서 하나님을 최고로 하는 대신에 그들의 봉사와 충성을 자신에게 돌리고자 한 것이 그의 수고였다. 무한하신 아버지께서 그분의 아들에게 주신 영광을 탐내어 이 천사장은 그리스도께서만 가지신 특권의 권세를 갈망하였다. 1SAT 388.1
하늘 투쟁에서의 거의 막바지에, 이 대찬탈자는 자신을 정당화하기를 계속했다. 그의 모든 동조자들과 그가 복된 거주지에서 쫓겨나야 한다는 것이 선포되었을 때, 반역의 지도자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멸시를 대담하게 공언하였다. 그는 신령한 법률을 자신들의 자유를 제약하는 것으로 비난했으며, 자신의 목적이 율법을 폐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사단과 그의 무리들은 한가지로, 만일 그들이 책망 받지 않았다면 결코 반역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그들의 반역에 대한 비난을 모두 그리스도께 던졌다. 1SAT 388.2
사단의 반역은 다가오는 모든 세대에 우주에 대한 교훈이 될 것이었으며 자연계에 대한 영원한 증언이며 죄의 처참한 결과가 될 것이었다. 사단의 규칙의 역사와 사람과 천사 모두에게 임한 그것의 영향은 신령한 권위를 무시하는 결과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정부와 그분의 율법이 존재하는 것은 그분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의 복리를 위한 것임을 입증한다. 이리하여 반역의 처참한 실험은 거룩한 모든 지적 존재자들에게 영원한 방패가 될 것이었으며, 범죄의 본성에 대해 기만당하는 데서 그들을 막아 주고, 죄를 짓는 데서 구해 주며, 그 형벌로 고통 당하는 것을 막아 줄 것이었다. 1SAT 388.3
하나님께서는 어떤 순간에도 완고한 자들로부터 그분의 놀라운 자비와 사랑의 표를 거두실 수 있다. 오, 인간들은 그분에 대해 감사하지 않는 것과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의 무한한 선물을 무시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결과가 무엇이 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만일 그들이 순종하는 것보다 범죄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면, 그들이 감사하지 않고 지금 즐기기만 하는 하나님의 큰 자비와 축복은 마침내 그들의 영원한 멸망의 근거가 될 것이다. 그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가볍게 지나쳤던 것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너무 늦게 될 때, 그들은 하나님이 없고 소망이 없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 때에 그들은 하나님께 불충성하고 그분의 계명에 반역되게 서는 것을 선택하여 잃게 된 것이 무엇임을 알게 될 것이다. 1SAT 389.1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큰 자비로 사람들의 자녀들에게 용기의 말을 하셨다. 회개하고 그분께 돌아오는 모든 자들에게 그분은 풍성한 용서를 주신다. 죄에 대한 회개는 생애에서 성령의 역사의 첫 열매이다. 그것은 그분의 구속받은 자들 안에서 무한한 순결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사하는 유일한 과정이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충만함이 거한다. 그분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지식의 탁월함 외에는 모든 것을 잃은 것으로 생각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치신다. 이 지식은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학문이다. 이것은 모든 참된 학문의 절정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라고 그리스도께서 선언하신다. 1SAT 389.2
의로운 자들이, 그분의 율법을 범한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떨어지는 것을 이해하고, 그분과 함께 겸손하게 행하는 자들이 거룩한 기쁨으로 승리하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왔다. 여호와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그분은 그분의 백성들이 거룩하고 순결하고 더럽혀지지 않기를 요구하신다. 왜냐하면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 사람도 여호와를 뵙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신실함과 진리로 그분을 경배하는 자들은 그분에 의해 받아들여질 것이다. 교인들이 만일 모든 자아 숭배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심령에 가득했던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그들의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들을 통해 계속적으로 그분의 능력을 나타내실 것이다. 그분의 백성들이 신령한 사랑의 조화로 함께 이끌어지도록 하자. 그 때에 세상은 이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게 될 것이며, 그분이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의 힘이시요 돕는 분이심을 알게 될 것이다. 1907년 원고 125 1SAT 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