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 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요 14:1-7). 나는 그대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기를 원한다. 2SAT 337.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12절).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이 약속이 우리에게 있으니 아무도 의심하지 말 것이다. 아무도 불신에 빠지지 말 것이다. 우리 모두 그분을 믿으며 그분의 말씀에서 그분을 따르자. 그리스도와 함께 하셨던 영이 여호와를 신뢰하는 모든 사람들과 진정으로 함께 하실 것이다. 2SAT 337.2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15-18절). 얼마나 넓고 높고 위대한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났는가! 2SAT 337.3
그대가 근심과 어려움에 빠지고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성경을 펴서 요한복음 14장을 보고 거기에 있는 약속을 읽으라. 가족 예배 때 아이들에게 이 약속을 읽어 주라. 그들의 어린 마음이 이것을 이해하도록 이 놀라운 진리를 제시하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두지 아니하고.” 그대는 이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가? 그대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그대들의 가족들에게 이것을 제시하는가? 이렇게 할 때 그대들은 평안과 소망과 기쁨을 가질 것이다. 그대는 실망할 수도 있을 것이며 상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그대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두지 아니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는 가지고 있다. 나는 이것을 믿는다. 왜냐하면 나는 이것을 입증해 보았기 때문이다. 2SAT 337.4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19절). 절망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의 임재보다 우리에게 더 귀한 것이 있을까?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분을 따르고 그분에게 자신을 성별 하도록 하자. 절실한 지원자처럼 우리는 그분께 사정을 드러내 놓고 그분이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히 하시는 것을 입증해 보도록 하자. 2SAT 338.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21절). 여기에 한 약속이 있는데 나는 이것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이 말씀에 있는 신령한 확신은 우리 가족들에게 적용되어야 하겠는데 이렇게 해서 우리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과 건강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반영해야 하겠다. 우리는 모든 부요함과 위대함으로 이것을 원한다. 방금 내가 읽은 말씀에서 우리는 모든 능력의 가장 큰 것이 우리 명령 하에 있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 대해 너 높은 이해를 가질 필요가 있다. 2SAT 338.2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22, 23절). 언제나 이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자. 그리고 대적이 의심하도록 그대를 시험할 때 아니라고 말하라. 자,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전하게 하지 못하는 데 어떤 핑계가 있는가? 나는 어떤 핑계도 볼 수 없다. 2SAT 338.3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2SAT 338.4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너희에게 주는 것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2SAT 338.5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24-31절). 2SAT 338.6
나는 이 성경절을 그대들에게 읽어 주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것을 그대들의 마음에 새겨 주기를 바란다. 2SAT 338.7
그리스도는 그분을 부지런히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당면한 도움이 되신다. 그리고 그분을 부지런히 찾는 사람들은 그분을 찾을 것이다. 나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소유이심을 매우 감사한다. 나는 그분을 섬기고 영화롭게 하기를 원한다. 2SAT 339.1
나는 지금 오래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와 어머니와 자녀들이여, 주중에 성경을 연구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요청한다. 그때에 어린이들은 예수님의 친절과 사랑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큰 하나님의 평안이 그들의 마음에 들어 올 것이기 때문이다. 2SAT 339.2
모든 사람은 더 높은 표준에 다다라야 한다. 하늘의 빛은 우리 마음에 비춰야 한다. 여호와께서는 매일 우리가 그분과 동행하는 것을 도우실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근심을 거두시고 그분의 말씀을 입증하실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을 시험하기를 원하신다. 나는 그대들이 가정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요청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데 시간을 더 많이 내도록 하자.하나님께서 그대들을 도우셔서 이 문제를 지혜롭고 철저하게 생각하도록 하시고, 그대들은 여호와를 아는 일을 계속하도록 하자. 그분의 나오심은 아침이 오듯이 예비되어 있다.1913년 원고 20 2SAT 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