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는 자들과 억지로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될 위치에 우리 자신이 처해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요일 준수에 관한 위기가 불원간에 임할 것이다. 2SM 359.2
일요일을 지키는 무리들은 저들 스스로 강경하게 거짓된 주장을 고집하고 있으며 이것은 곧 주님의 안식일을 지키기로 결심한 자들에게 대하여 압박이 가해질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안식일 계명을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위치에 우리들 자신을 두어야 한다. 주님께서는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 20:9, 10) 고 하신다. 그리고 우리는 자기 자신이나 우리 자녀들이 안식일을 지키기에 힘든 입장에 놓여 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2SM 359.3
만약 우리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서 도시에서 떨어진 위치에 거처를 마련할 수 있다면 주님께서 우리가 이 일을 하기에 가능하도록 도우실 것이다. 우리 앞에 환난의 때가 놓여 있다. — 원고 99, 1908. 2SM 359.4
왕들에게 부여된 권세가 선정을 베풀게 되는 것은 왕위의 책임을 진 자가 거룩한 명령을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세가 죄악과 더불어 동맹을 제휴하게 될 때에 이것은 타락한 세력들과 힘을 합치게 되는 것이며 그 권세는 주님의 소유에 속하는 자들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활약할 것이다. 개신교 세계는 하나님의 안식일이 있어야 할 자리에 하나의 우상적인 안식일을 세워놓고 법왕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도시를 떠나 저들 자신이 땅을 경작하여 저희가 먹을 양식을 재배할 수 있는 시골로 이사해야 될 필요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저들은 그런 곳에서 자녀들에게 단순하고 건전한 습관들을 길러줄 수 있다. 나는 위기를 위한 준비로써 모든 일들을 서둘러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깨달았다. — 서신 90, 1897. 2SM 3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