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금전 출납부 기장 방법을 배워야 한다. 어떤 이들은 이 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등한히 하나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모든 지출은 정확하게 기입되어야 한다. ― 재림신도의 가정, 374(영문). CCh 156.7
만일 그대가 마땅히 절약할 만큼 절약하였다면 그대는 오늘날 비상시에 쓸 수 있고 하나님의 사업을 도울 수 있는 재산을 가졌을 것이다. 매주 그대의 봉급의 일부를 저금하여 두고 실지 어려움을 당하거나 또는 하나님께 연금으로, 주신 분에게 다시 돌려 드릴 때를 제외하고는 결코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 CCh 157.1
그대는 그대가 번 돈을 그대가 아플 때나 그대가 부양하기 위하여 가져다 주는 돈이 부족하게 될 때를 생각하여 여유를 남겨 둘만큼 현명하게 경제적으로 소비하지 아니하였다. 그대가 궁핍한 상황에 빠졌을 경우 그대는 그대의 가족이 의지할 무엇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재림신도의 가정, 395, 396(영문). CCh 157.2
그대들은 상호간에 돕지 않으면 안 된다. 돈 주머니의 끈을 단단히 쥐고 그대의 아내에게 돈 주기를 거절하는 것을 무슨 미덕으로 생각하지 말라. CCh 157.3
그대는 매주 그대의 아내에게 일정한 액수의 돈을 주어 이 돈을 가지고 그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도록 해야 한다. 그대는 아내가 마땅히 차지하여야 할 위치에 대해서 합당한 인식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아내에게 자기의 재간이나 취미를 활용할 기회를 주지 아니하였다. 그대의 아내는 뛰어나고 조화된 지성을 가지고 있다. CCh 157.4
그대의 아내에게 그대가 받는 돈의 일부를 주라. 그 돈을 아내의 소유가 되게 하고 그가 원하는 대로 그 돈을 사용하게 하라. 그는 자기 판단에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 자기가 얻은 재물을 사용하도록 허락을 받았어야 했다. 만일 아내가 아무런 비평도 받지 않고 자신의 소유로서 쓸 수 있는 일정한 금액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의 마음 속에 있는 무거운 부담은 덜어졌을 것이다. ― 재림신도의 가정, 378(영문). CCh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