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돌려드리는 것은 하늘이 제정하신 계획이요, 그것이 명백히 진술되었으므로 남녀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우신 의무와 책임을 오해하거나 회피할 변명의 여지는 조금도 없다. 이것이 저희 의무인 것을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온 우주와 교회와 세상에 대해서 그들이 밝히 진술된 이 요구를 인정하기 싫어한다는 것을 드러낸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따름으로 저희 재산을 줄이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 이기적인 영혼의 탐심 때문에 그들은 전재산 곧 자본과 이자를 다 저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하기를 바란다. 3TT 37.3
하나님은 사람의 전재산에 손을 얹고 말씀하신다. 나는 우주의 소유주이므로 이 재물들은 내 것이다. 너희가 바치지 아니한 십일조는, 내종들이 흑암한 지역에 거주하면서 나의 법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성경을 펴서 가르치는 일을 하도록 돕기 위하여 내가 유보한 것이다. 내가 예비해 둔 자금을 너희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일에 사용함으로, 너희는 사람들에게서 그들이 받도록 되어 있는 빛을 도적질하였다. 너희는 내게 대한 충성심을 나타낼 기회를 가졌으나 이 일을 하지 아니하였다.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다. 너희는 나의 준비한 자금을 훔쳤다. “너희는 저주를 받았다”. 3TT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