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쿠란봉, 1896.9.10. TM 305.1
많은 합회장들이 자신의 일을 돌아보지 않고 있다. 그들은 신실한 십일조가 재무실에 들어오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 교회의 장로와 집사들이 교회 안에서 재무 일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말라기는 번영의 조건은 하나님의 곳간에 당신의 것을 가져오는 일이라고 명시하였다. 이 원칙은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등한시하고, 십일조와 헌금과 헌물을 드리는 일에 태만하며 부주의한 이들 앞에 자주 제시될 필요가 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는 질문에 충성스럽지 못한 청지기는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라고 응수했다.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대답이 주어졌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이 장 전체를 읽기 바란다. 그리하여 이것보다도 더 분명하고도 확실한 말씀을 주실 수 있는지 보기 바란다. 그 말씀은 너무나 분명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전적인 의무를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이 일에 어떤 실수도 저지를 수 없다. 만일 인간이 이 의무를 수행하지 않는 그 어떤 구실을 댄다면, 그것은 그들이 이기적이며, 그 심중에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경외심이 없기 때문이다. TM 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