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거처가 되며, 영혼이 그것을 통해 활동하는 바로 그 육체는 주님의 것이다. 우리는 살아 있는 기계의 어떤 부분이든지 등한히 할 권리를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우리 자신의 신체 기관에 대한 지식은 각 지체는 의의 병기로써 하나님의 봉사를 행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TM 456.2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인간 마음속의 교만을 정복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중생케 할 수 없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 자신을 정결케 하고, 내 자신을 구속한 내게 영광과 존귀와 축복과 찬양이 있으라는 노래가 불려지는 것을 하늘 궁전에서는 결코 듣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이 세상 여기에서 많은 사람에 의해 불려지고 있는 곡조이다. 그들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게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피할 수만 있다면, 이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모든 복음은 그리스도께로부터 그분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는 것 속에 들어 있다. TM 456.3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의 영광을 티끌 속에 내던지고,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인간을 위해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 목사와 교역자에게 보내는 특별 증언(Series A, NO.9.1897.61.62). TM 4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