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장면으로 눈을 돌려보자. 시가지에 자전거 경주를 하려고 모인 무리들이 있다.* 이 무리들 중에는 역시 하나님과 그분께서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노라고 공언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그 흥분적인 경주를 보는 사람들 중에 그 누가 그렇게 흥분하는 이들을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로 생각하겠는가? 그 무리 중에 어느 누가 그리스도의 필요를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겠는가? 그들이 자신의 시간과 육체적 능력의 가치를 하나님을 섬기는 데 사용하도록 베푸신 그분의 은사로 인식하고 있다고 그 누가 생각하겠는가? 사고의 위험이나 그 난폭한 질주의 결과가 사망이라는 것을 그 누가 생각하고 있는가? 예수님의 임재하심과 돌보는 천사들의 보호를 위해 그 누가 기도했는가? 이러한 행실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가? 사단은 이 영혼들의 생명을 놓고 게임을 하고 있으며, 그가 보고 듣는 것에 대하여 아주 만족스러워 한다. TM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