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의 표는 넷째 계명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다. 만일 인간이 넷째 계명을 지킨다면, 그들은 나머지 모든 것도 지킬 것이다. 모세에게 말씀하시며 안식일을 표징으로 주신 것은 결코 인간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출 31:12-14). TM 134.2
주님께서는 명확한 설명 없이 이토록 중요한 계율을 주지 않으셨다.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출 31:15.16). TM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