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부터 온 기별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로 더불어 싸우는 대신에 허울만 갖추고, 싸우는 교회를 향해 무기를 들이대는 인물들이 일어날 때, 그들을 두려워하라. 그들은 거룩한 신임장을 갖고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어떠한 수고의 짐도 맡기지 않으셨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의 기별을 통해 회복하시려는 것을 무너뜨릴 것이다. 그분이 상하게 하심은 오로지 고치기 위함이요,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다. 주님은 어떤 사람에게도 교회를 좌절시키고 낙망시킬 기별을 지워 주지 않으신다. 그분은 책망하고 징계하시지만 그것은 결국 회복하고 승인하시기 위해서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심령이 부드러워지고 굴복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겸손히 자복하고 구주를 밖에 계시게 했던 쓰레기더미를 마음문에서 치워 버렸다는 소식을 대총회로부터 듣고 나는 매우 마음이 즐거웠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하시는 손님으로 영접해 들였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기뻤다. 교회가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심을 받고 있는 이 때에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를 바벨론으로 정죄하는 이들 소책자가 곳곳에 뿌려지고 있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 큰 외침이 유쾌하게 하는 때를 구가하고 있는 교회의 교제로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러내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할 만큼 사람들이 기만당할 수 있다니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가? 기만당한 그 영혼들이 올바로 돌아와서 축복을 받고 위로부터의 능력을 옷입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TM 22.2
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초기문집, 97-104(영문); 교회증언 5권, 398.488.582. TM 23.1
모든 교사는 학생이 되어 눈에 기름부음을 받아 하나님의 진리가 전진하고 있다는 증거들을 볼 수 있게 되어야 한다. 만일 그가 빛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할진대 의로운 태양의 광선이 그의 마음속에 비쳐 들어와야만 한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0.2.18. TM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