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4.30. TM 183.4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 게으름에 대한 치료책은 단 한가지이다. 그것을 멸망으로 이끄는 죄로 여겨 게으름을 떨쳐 버리고 하나님께서 사용하라고 주신 신체적 능력을 사용하고자 일하러 나가는 것이다. 쓸모 없고 비효과적인 삶에 대한 유일한 치료책은 노력, 확고하고 인내성 있는 노력이다. 이기심에 대한 유일의 치료책은 그대의 동료 인간들에게 축복이 되도록 자아를 부인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전 11:4). TM 183.5
하나님의 인간 매개자로서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업을 해야 한다.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각기 할 사업을 주셨으며, 우리는 우리의 열렬한 노력이 성공을 거둘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지레 짐작하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개인적으로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할 것은 누군가가 해야만 할 의무를 지치지 않고 양심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 앞에 놓여진 일을 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변명할 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의 최선을 다한 다음에 우리는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좀더 정신력과 영적 능력을 행사해야 한다. 그대는 책임을 진 하나님의 매개자이기 때문에 의무의 노를 젓는 것이 그대의 의무이며,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은혜로 허락하신 매일의 생애의 의무가 되어 왔다. TM 183.6
그대에게 주신 명령은 “오늘 나의 포도원에 와서 일하라” 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게을러서는 안 될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묻고 싶은 것이 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마 25:21)라는 그분의 인정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그대는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실수하는 법이 없으시다. 그분께서는 착하고 충성되지도 않은 자를 착하고 충성된 자로 결코 부르지 않으실 것이다. TM 184.1
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교회증언 5권, 127.128.183.2권, 349.254.498.501.529(영문); 복음 교역자, 277-279(영문). TM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