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가장 좋아하신 주제는 하나님의 자부적(慈父的)인 특성과 무궁한 사랑이었다. 오늘날 각 교회의 재앙은 인간들이 그리스도의 방법을 채용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복음서에 제시된 법도들을 개량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교회와 일꾼들을 개혁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그것들을 제 멋대로 정의한다. 하나님께서 선함과 동정과 사랑이 충만하신 우리의 한 주인, 우리의 한 주님이 되시도록 하자. TM 192.3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꾼들에게 지식을 주신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풍부하고도 충만한 약속을 기록에 남겨 놓으셨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 1:5-7). 인간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 개인적으로 지혜를 얻는 것이 최선이 아니겠는가? 위대하신 교사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요 17:6). TM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