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아버지는 그의 가족을 매는 가정의 띠로서, 그들을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묶어 맨다. 결코 자녀들에 대한 그의 관심이 시들해져서는 안 된다. 아들들이 있는 가정의 아버지는 끊임없이 활동적인 아들들을 전적으로 어머니의 모호에 맡겨두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아내에게는 너무나 버거운 짐이다. 그는 그들의 동무요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 그는 그들이 악한 친구들과 교제하지 못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머니가 자제력을 행사하기가 어려울지 모른다. 남편은 그의 아내의 연약함이 자녀들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것을 본다면, 그는 스스로 더 많은 짐을 떠맡고 그의 아들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RH, 1902.7.8. 1MCP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