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우리는 항상 명심해야 한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더니”(눅 17: 26, 27). 이 시대에 식욕이 마음과 양심에 지배권을 휘두르고 있다. 폭식, 호주(豪酒), 음주, 담배를 사용하는 일이 성행하고 있지만, 그리스도를 따른 자들은 먹고 마시는 데 절제를 할 것이다. 그들은 건강과 영적 성장을 희생하면서 식욕에 탐닉하지 않을 것이다. 1MCP 297.3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27절). 우리는 결혼에 관하여 이런 동일한 현상들을 본다. 청년들 그리고 현명하고 식별력이 있어야 마땅한 성인 남녀들이 이 문제에 관하여 마법에 걸린 듯이 행동하고 있다. 사단의 권세가 그들을 사로잡은 듯이 보인다. 가장 무분별한 결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나님께 질문을 구하지 않는다. 인간적 감정과 갈망과 정욕이 주사위가 던져지기 전까지 그들 앞에 있는 모든 것을 짓누르고 있다. 이런 사태로 인해서 마할 수 없는 불행이 야기도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욕을 당하신다. 결혼 서약은 온갖 종류의 정욕적인 가증한 일을 가리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결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인가?-Lt 74, 1896.(Sp TMWI, 41). 1MCP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