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북 캘리포니아 주의 칼리지 시 소재]의 규칙들은 학기 동안 젊은 남녀들의 교우 관계를 엄격하게 감시한다. 가끔 있는 일이긴 하지만, 이 규칙들이 잠정적으로 유보될 때에만 신사들은 공중 집회에 숙녀와 동행하도록 허락된다. 1MCP 302.2
배틀크릭에 있는 우리의 대학은 그처럼 엄중하지는 않지만 그와 비슷한 규정들을 가지고 있다. 이런 규칙들은 미숙한 구혼과 현명하지 못한 결혼의 위험에서 청년들을 지키는 데 긴요하다. 부모들은 이성과 시시덕거리라고 젊은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받으라고 보낸 것이다. 학생들의 최고의 이익뿐 아니라 사회의 유익을 위하여 그들 자신의 품성이 아직 충분히 발욕되지 않은 상태이고 판단력이 성숙되지 못한 동안에는, 그리고 동시에 부모의 돌봄과 지도를 받을 수 없는 동안에는 평생의 반려자를 고르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요구된다.-ST, 1882.3.2.(FE, 62). 1MCP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