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과 오락은 구별이 된다. 휴양(recreation)은 그 말 그대로 재창조(re-creation)로서, 기운을 돋워주고 건강을 증진시킨다. 그것은 일상의 염려와 일에서 떠나 심신에 원기를 회복케 하고, 새로운 정력을 가지고 삶의 중요한 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반면, 오락이란 쾌락을 얻고자 하는 것으로, 흔히 그 도를 넘기기 쉬우며, 유용한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정력을 빼앗아 가므로, 인생의 참된 성공에 방해가 된다.-교육, 207 (1903). 1MCP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