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도 그의 신체의 법칙을 범하도록 결코 허락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사람은 부절제에 방종하라는 유혹에 굴복함으로써 고상한 모든 능력들을 동물적인 식욕과 정욕의 노예로 만든다. 이와 같은 정욕들이 주권을 잡게 될 때,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음을 받고 최고의 수양을 받을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 사단에게 항복하여 그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리고 사단은 식욕에 노예가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부절제로 말미암아 그들의 육체적 ? 정신적 ? 도덕적 능력의 절반 혹은 3분의 2를 희생하는 자들이 있으며, 그들은 마귀의 노리개가 되어 버린다.-RH, 1874.9.8.(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236). 1MCP 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