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는 언제나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어 왔다. 그들은 자신들의 독자적 정신이, 도구로 사용되는 인간으로 하여금 그의 형제들, 특히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인도하도록 임명하신 직분에 있는 사람들의 권고를 존중하고 그들의 판단을 높이 평가하기보다는, 오히려 자기 자신을 과도하게 신뢰하고 자기 자신의 판단을 신임하도록 이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무시하거나 멸시할 수 없는 특별한 권위와 능력을 당신의 교회에게 부여하셨는데, 이는 그렇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멸시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사도행적, 163, 164 (1911). 1MCP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