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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하나님께 맡김 2MCP 469

그들의 현재의 필요가 공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장래를 위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원치 않는다. 그들은 빈곤이 그들에게 이르러 오지 않을까, 저희 자녀들이 고통 가운데 버려진 바 되지는 않을까 늘 걱정한다. 어떤 사람들은 항상 불행을 예상하거나 실제로 존재하는 어려움들을 과장함으로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서 감사해야 할 많은 축복을 보지 못한다. 그들이 만나는 장애물들은 힘의 유일한 근원이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도록 이끄는 대신에 그분에게서 떨어져 나가게 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불안과 불평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2MCP 469.2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이시다. 온 하늘은 우리의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근심과 두려움은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시게 한다. 우리는 초조하게 하고 피곤하게 만들 뿐, 시련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근심과 걱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의 행복이 이 세상 사물로 이루어져 있는 것처럼, 미래의 필요를 대비하는 일을 생애의 주요한 추구 대상으로 삼게 만드는 하나님께 대한 불신을 조금도 품지 말아야 한다.-부조와 선지자, 293, 294 (1890). 2MCP 4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