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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서 두려움을 나타내는 것은 위험함 2MCP 477

병자에게 봉사하는 사람들은 건강 법칙에 깊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를 깨달아야 한다. 이 법칙에 순종하는 것이 별실에서만큼 요긴한 곳은 없다. 수종을 드는 사람들의 작은 일에 나타내는 성실이 그처럼 크게 영향을 주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중병에 걸려 있을 경우에는 환자의 특별한 필요성과 위험에 대한 조그마한 태만, 사소한 부주의, 공포와 흥분의 조급한 마음의 표현, 심지어 동정의 부족까지도, 생과 사가 팽팽히 균형을 이루고 있는 저울에 변화를 주어, 그렇지 않았더라면 회복되었을 수도 있던 환자를 무덤으로 보낼 수도 있다.-치료봉사, 219 (1905). 2MCP 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