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사역을 할 때 의사는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구주께서는 심령과 육체를 다같이 돌보셨다. 그분께서 가르치신 복음은 영적 생명과 육체적 회복에 대한 기별이었다. 죄로부터 구원과 질병의 치료는 연결되어 있었다. 똑같은 봉사가 그리스도인 의사에게 위탁되어 있다. 그는 동료 인간들의 육체적, 영적 필요를 아울러 해결해 주는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와 연합해야 한다. 그는 병자들에게 긍휼의 사자가 되어, 그들의 병든 육체와 죄로 병든 심령을 위해 치료를 가져다 주어야 한다.-치료봉사, 111 (1905). 2MCP 6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