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의료봉사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실망에 빠진 젊은 의사에게

    내 마음이 그대에게 이끌린다. 주님은 그대를 떠나지 않았다. 주님은 부드러운 동정과 놀라운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그대가 흑암 속에 행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대는 스스로를 내동댕이칠 필요가 없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그의 생애는 실패작이 될 이유가 없다. 내가 그를 나의 것으로 삼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내가 그의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나는 그와 더불어 씨름하고, 그를 높이겠다. 그는 멸망하지 않아야 한다. 나는 그를 위해서 특별한 일을 하고자 한다. 만일 그가 나와 연합하고 나를 신뢰하고 나를 위해 일한다면, 과거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그의 성품이 가장 취약한 부분들은 가장 강력한 부분들이 될 것이다.” MM 41.2

    공언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결함 있는 모본들에 그대의 마음을 고정시키지 마라. 물론 그대는 저들의 생애 속에서 올바르지 못한 것을 볼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대가 그들의 잘못을 계속 바라본다면, 그대도 그들과 같아질 것이다. 그대의 동료들의 생애를 바라보는 대신에 예수님을 바라보라. 그대는 그분에게서 불완전함을 전혀 찾을 수 없을 것이며, 완전, 의, 선함, 자비, 진리를 볼 것이다. 범사에 구주를 그대의 모본으로 삼으라. 그대의 큰 실수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대신에 인간들을 본 것이다.MM 41.3

    변명의 여지가 없음

    그리스도를 닮지 않은 삶을 사는 것에 대해 그대는 변명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아버지의 뜻에 순복하여 한 가지 위대한 목적을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 지 또한 그분의 은혜를 통해서 그들이 어떤 인물이 될 수 있는지를 남녀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다. 주님은 인간을 위해서 하늘의 모습으로 성품을 계발하고자 오셨다. MM 42.1

    그러나 나는 그대를 정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죄 많은 모본자에서 완전하신 모본자께로 시선을 돌리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또한 평강과 거룩의 길을 그대에게 지적하기 위해서 이 편지를 쓰기 시작하였다. 주님의 자비하신 사랑이 아직 그대에게 있다. 주님은 그대가 과거에 추구했던 것보다도 더욱 나은 길을 그대가 추구하도록 하신다. 이 일은 공언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결함 많은 생애에 눈을 고정시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인간의 본성 중에 순수하고 고상하고 완전한 생애를 사심으로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따를 수 있는 모본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이루어진다. MM 42.2

    주님은 그대를 구원하시고자 손을 뻗으신다. 나는 그대가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 이니라”는 주님의 초청에 응답하기를 갈망한다.…MM 42.3

    진리에 대한 충성으로부터 그대를 흔들려고 시험하는 일이 많았지만, 구주께서는 발걸음마다 그대를 인도하기를 원하신다. 주님께서 자신의 돕는 손길이라고 주장하시는 이들은 다름 아닌 젊은이들이다. 주님께서 선하고 은혜로운 일을 위해 사무엘을 사용하셨을 때 그는 어린이에 불과했다.… MM 42.4

    영원을 위하여 품성을 건설함

    어떤 이들이 원수 편에서 일한다고 해서 모두가 주님을 떠나야 할 필요는 없다. 그대의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모으라. 매일 그대는 시대와 영원을 위해 품성을 건설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MM 42.5

    품성 건설과 관련된 성경의 교훈은 매우 명백하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대 자신을 주님의 지배 아래 두고, 주님의 보호하시는 능력을 간구하라. 주님은 그대를 위해 생명을 주셨다. 그분을 슬프게 하지 마라. 그대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일에 주의하라. 그리스도께서는 그대가 다른 젊은이들에게 주님의 대표자, 주님께서 임명하신 의료복음선교사가 되기를 원하신다.MM 42.6

    그대의 생애 속에서 신앙이 다른 여러 가지 영향력 가운데 하나에 불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것은 다른 모든 것을 지배하는 영향력이 되어야 한다. 철저하게 절제하라. 모든 유혹에 저항하라. 교활한 원수에게 조금도 양보하지 마라. 그가 남녀들의 입속에 놓아 둔 제안들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그대는 승리해야 한다. 그대는 성품의 고귀함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그대가 실패 때문에 낙담하고 좌절하는 동안에는 얻을 수 없다. 사단의 결박을 끊으라. 그대는 사단의 노예가 되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너희는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말씀하셨다. MM 43.1

    예수님은 그대를 사랑하시며, 내게 그대를 위한 기별을 주셨다.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의 가슴은 그대를 간절히 원하신다. 주님은 그대가 원수의 올무에서 회복되도록 기별을 보내신다. 그대는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다. 하나님의 성령의 향상시키는 은혜 속에서, 또한 그것을 통해서 그대는 실패자가 아니라 승리자로서 스스로를 인정하고 일어설 수 있다. 그리스도의 손을 붙잡고 놓지 마라. MM 43.2

    만일 그대가 주님을 섬기는 일에 아낌없이 스스로를 바친다면 그대는 다른 사람들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이다. 만일 그대가 주님 편에 그대의 위치를 잡는다면, 위로부터 능력이 주어질 것이다. 그대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정욕을 인해 세상에서 썩어가는 것들로부터 도피할 수 있으며, 주님과 협력하는 이들을 위한 그리스도께서 무엇을 행하실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귀한 모본이 될 것이다. MM 43.3

    친구를 선택

    죄의 종이 된 이들과 교제하지 마라. 그렇게 함으로 그대를 유혹에 빠뜨린다. 고상한 품성은 반대해야 할 교제 속에 스스로를 놓음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한 요구를 한 편으로 제쳐 놓지 마라. 그대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 그대를 놓는 일 가운데 있다. 그대는 진리와 의와는 상관없는 사람이 될 정도로 그대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스스로 추측했다. 그러나 이것은 그대가 할 수 없었던 일이다. 그대는 지주와 능력과 후원이 될 수 있는 분의 손을 붙잡기를 갈망하였다. MM 43.4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끊임없이 위를 향해 나가는 것이다. 일상적인 생활의 좀 더 작은 의무들 속에서도 우리는 높고 고상한 동기로 고무되어 은혜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야 한다. 그것들은 그리스도인 품성 형성에 전적으로 성공을 거두려는 자극제를 우리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당신의 생명을 주신 분에게서 흘러나오기 때문에 능력이 있다.MM 43.5

    그리스도는 그대를 위해 속죄하셨다. 그대는 절반쯤 형성된 품성으로 인생을 마감하지 말아야 한다. 그대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해지고, 복음의 소망 안에 든든히 서야 한다. 그대는 하나님의 요구를 잘 알고 있으며, 나는 그대가 연약한 이로 남아 있지 않기를 간청한다.…MM 44.1

    나는 주님께서 그대에게 바라시는 모든 것, 곧 의료복음선교사가 되는 일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다. 그대는 기술이 뛰어난 의사가 될 뿐만 아니라 주님이 임명하신 선교사들 중 한 사람이 되어서 그대의 모든 일 속에 주님을 섬기는 일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MM 44.2

    그리스도께 최선의 것을 드리라

    어떤 것도 그대의 평화를 깨뜨리지 않게 하라. 그대의 심령 속의 최선의 것과 가장 거룩한 애정을 그대로 하여금 구속받은 이들과 함께 하늘 궁전에서 살도록 하기 위해 자기의 목숨을 버리신 주님께 드리도록 하라.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애쓰는 것은 그대를 불만 속에 빠뜨리거나 쓸모없는 인물이 되도록 하지 않는다. 위대하신 주님께서는 그대를 주님의 돕는 손으로 인정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그대의 협력을 요청하신다. 지금 그대가 갖고 있는 모든 것, 그대 자신을 주님께 드리지 않겠는가? 주님의 봉사 사업에 그대의 재능들을 헌신하지 않겠는가? MM 44.3

    이생은 그대의 파종기이다. 씨 뿌리는 일이 가라지가 아닌 알곡을 추수하는 일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나님께 서약하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 그대와 함께 일하실 것이다. 그분은 그대의 유용성을 증가시킬 것이다. 주님은 그분의 능력 속에서 추수할 수 있도록 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재능들을 그대에게 맡기셨다. Lt 228, 1903. MM 44.4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