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 방문 사업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부지런하고 부유한 농부들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그런 지역들이 개척되어야 한다. 우리의 평신도들이 이 분야의 사업을 맡아야 한다. 책들을 빌려주거나 판매함으로써, 인쇄물들을 분급하고 성경을 읽어줌으로써 우리의 평신도들은 그들의 이웃에서 많은 일을 할 수가 있다. 그들은 영혼들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회개할 수 있는 그런 능력으로 기별을 선포할 수 있다. 9T 35.2

두 사람의 성경 교사가 어떤 가정에 앉아 있었다. 성경을 펴놓고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죄를 용서하시는 구주로 소개했다. 열렬한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졌고, 마음들은 부드러워지고 하나님의 영의 감화에 굴복되었다. 그들의 기도는 생기 있고 능력 있게 드려졌다.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할 때, 나는 한 줄기의 부드럽고 밝은 빛이 성경을 비추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조용히 말했다.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눅 14:23). 9T 35.3

귀중한 빛이 이웃에서 이웃으로 전해졌다. 무너졌던 가족 제단들이 다시 세워졌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였다.9T 36.1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봉사를 위해 그대 자신을 주께 바쳐라.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말라. 병든 자와 고통받는 자들을 방문하여 그들에게 친절한 관심을 보이라.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을 좀더 편안하게 해 줄 무엇인가를 하라. 이런 방법으로 그대들은 그들의 마음과 접촉하고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가 있다. 9T 36.2

오직 영원만이 이런 분야의 활동이 참으로 원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유용한 다른 분야들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의무를 즐겨 이행하고자 하는 자들 앞에 열려질 것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학식 있고 웅변적인 설교자가 아니고 나사렛 예수께로부터 온유하고 겸손하게 되는 길을 배우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여 길과 산울가로 나가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눅 14:17) 라고 초청의 기별을 전할 겸손한 그리스도와 같은 남녀들이다. 9T 36.3

농업의 분야, 토지를 경작하는 데 지혜로운 자들, 단순하고 평범한 건물들을 지을 수 있는 자들은 도움이 될 수가 있다. 그들은 훌륭한 일을 할 수 있고 동시에 이 백성들이 도달할 특권을 가진 높은 표준을 그들의 품성을 통해 보여줄 수 있다. 농부, 자본가, 건축가, 그리고 여러 가지 기술 분야에 능한 자들은 등한하게 여겨진 지역으로 들어가서 땅을 개발하고, 공장들을 세우고 자신들을 위한 검소한 집들을 마련하여 그들의 이웃들에게 이 시대를 위한 진리의 지식을 전해 주어야 한다. 9T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