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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뽑은 기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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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장 거룩한 신임장을 가진 진리*

    하나님께서 보내신 기별*

    현대의 기별 곧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기별이다. 이 기별의 열매는 거룩함에 이르게 하는 것이므로 거룩한 신임장을 가지고 있다. 저들에게 증거된 고귀한 진리를 크게 필요로 하면서도 그 기별의 혜택을 받지 못한 자들이 있다. 저들은 저희 마음문을 활짝 열어 예수님을 하늘의 손님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므로 큰 손실을 당하게 되었다. 사실상 우리들이 걸어가야 할 길은 좁은 길이며 매 발자욱마다 십자가가 나타나 있다. 우리들은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 의의 태양이신 주님의 복스러운 빛으로 말미암아 가장 암담한 시간들이 환하게 밝아질 것이다.1SM 359.1

    우리들은 매일 빛과 지식을 얻기 위하여 성경을 상고하는 일을 게을리할 때에 안전하지 못하다. 수고함이 없이는 세속적인 재물들을 얻지 못한다. 하물며 우리들 자신의 열렬한 노력이 없이 어떻게 신령한 하늘의 축복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진리의 광산은 파고 들어가야만 한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시 119:130) 라고 말하였다. 우리들의 생애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분리시켜서는 안 된다. 마음에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며 마음으로 환영하고 그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며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우리들에게도 더욱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며 구속의 경륜에 관하여 밝히 깨달을 필요가 있다. 우리들의 현재와 영원한 복리에 긴요한 이 문제에 관하여 성경 진리를 스스로 깨닫는 자가 백분의 일도 되지 못한다. 백성들에게 구속의 경륜을 밝히 깨닫게 하기 위하여 빛이 비취기 시작할 때에 영혼의 원수는 사람들의 마음에 빛이 이르지 못하도록 전력을 다하여 활동한다. 만약 우리들이 배우고자 하는 정신과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한다면 오류의 찌꺼기들은 깨끗이 씻겨 내려갈 것이며 우리 눈에 가리워졌던 진리의 보석들이 발견될 것이다.1SM 359.2

    그리스도에 대하여, 유일한 소망이시며 구원이 되심을 중점적으로 설교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교리를 로마에서 열린 집회에서 증거하였을 때에 그 진리는 마치 목마른 나그네에게 주는 시원한 냉수처럼 진리에 갈급한 많은 영혼들에게 복된 소식이 되었다. 우리들에게 공로가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선물로서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들에게 전가 (傳家) 시켜 주셨다는 생각은 실로 보배로운 사상이었다. — 리뷰 앤 헤랄드, 1889년 9월 3일.1SM 360.1

    죄에 흥미가 없음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게 될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들과 함께 일하실 것이므로 죄에 대한 흥미가 없어진다. 우리들이 실수를 하게 될는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에게 고난을 안겨준 죄를 미워하게 될 것이다.1SM 360.2

    극단적인 교훈

    오랫동안 오류의 쓰레기 속에 감취어 있던 것으로서 백성들에게 증거해야 될 놀라운 진리들이 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자들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교리를 잊어버렸다. 신성파 (神性派) 의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극단적인 이론을 주장하였다. 저들은 놀라운 열정을 가지고 “그리스도만 믿으라 그러면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은 생각지 않아도 된다” 고 가르쳤다. 이러한 교훈은 성경의 교훈과 일치하지 않는다. 성경에는 그러한 신앙의 근거가 없다. 이러한 교훈은 이 시대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진리의 고귀한 구슬이 아니다. 이러한 교리는 정직한 영혼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빛은 율법을 선포해야 한다는 사실을 증거해 주고 있다. 그리스도를 높여야 하는데 이는 범한 자를 주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악과 죄를 용서해 주시는 구세주이시며 그분께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모든 죄와 회개하지 않은 영혼들을 제거할 것이기 때문이다. — 리뷰 앤 헤랄드, 1889년 8월 13일.1SM 360.3

    열매를 맺히는 기별*

    우리들은 가장 놀라운 집회들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집회에서는 미네아폴리스 집회에서 볼 수 있었던 그러한 정신은 전혀 엿보이지 않았다. 모든 것이 원만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많은 수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새벽 5시에 열리는 집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으며 집회의 성과는 매우 훌륭한 것이었다. 내가 들은 바 모든 간증들은 고상한 성격의 것이었다. 저들은 지난 일 년 동안의 생애가 저희 평생에 가장 아름다운 해였다고 말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이 비쳐준 빛 곧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라는 진리의 빛이 뚜렷하고 분명한 것이었다고 말하였다. 가진 바 모든 체험들은 매우 흥미진진한 것이었다.1SM 361.1

    두 날만을 제외하고는 나는 모든 아침 집회에 참석하였다. 8시에 죤즈 형제는 믿음으로 말이암는 의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설교하였으며 깊은 관심이 표명되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지식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회중 가운데는 이 문제에 관하여 이전에 전혀 듣지 못한 자들의 수도 상당히 많았는데 저들은 거침없이 기별을 받아들였으며 주님의 식탁에서 큰 떡 조각을 배불리 얻어먹었다. 그 집회에서 말한 전반적인 간증은 우리 백성들에게 이른바 빛과 진리의 이 기별은 바로 이 시대를 위한 진리이며 저들이 가는 교회마다 빛과 안위와 하나님의 축복이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었다.1SM 361.2

    우리들은 기름진 음식으로 가득 찬 잔치에서 배부르게 먹었으며 빛을 붙잡는 영혼들을 볼 때마다 우리들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며 기뻐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위대하신 모본이시다. 주님의 품성은 우리들의 품성이 되어야 한다. 모든 탁월한 진리들이 주님 안에 있다. 인간이나 다른 모든 모본에서 눈을 돌려 정직한 얼굴로 당신의 영광 가운데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저들의 마음은 주님의 탁월성에 대한 웅장하고 압도적인 개념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며 모든 다른 대상들은 무의미한 것이 되고 주님의 형상을 닮게 하지 못하는 어떤 도덕적인 훈련이든지 그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나는 우리들이 도달해야 할 표준의 높이와 깊이를 보았으며 빛의 모든 광선을 받아들여야 하고 보다 더 큰 빛을 향하여 전진해야 할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지막 때는 가깝다. 우리들은 이때에 결코 졸아서는 안될 것이다.1SM 362.1

    나는 우리 목회하는 형제들에게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는 마음이 있음을 알고 매우 감사한다. 성경을 깊이 연구하며 마음속에 진리의 보석을 저장하는 일을 크게 등한시 해왔다. 우리는 그분의 거룩한 말씀을 깨닫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시기를 열심히 기도함으로 성경을 연구하도록 우리의 정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손실을 당하고 있는가!1SM 362.2

    나는 우리 목회하는 형제들이 발전이 있을 것과 셋째 천사의 기별과 보조를 같이하기 위하여 더욱 열렬한 노력이 있을 것을 믿어 마지 않는다. — 원고 10, 1889년.1SM 362.3

    크게 외침의 시작

    주님께서 속히 재림하실 것을 믿노라고 주장하는 모든 신자들은 전에 없었던 열성을 가지고 성경을 연구해야 하는데 이는 사단이 영혼들을 흑암에 가두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위기에 대하여 깨닫지 못하도록 온갖 책략을 시도하려고 굳게 결심하고 있다. 모든 신자들은 열렬한 기도로써 성경을 연구함으로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성령의 깨우치심을 받게 될 것이며 하나님과 또한 당신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더욱 많은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숨은 보화를 찾듯이 진리를 탐구하라. 그리고 원수를 실망시키라. 시련의 시기가 우리에게 임박하였는데 이는 죄를 사유하시는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계시를 보여주심으로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온 땅을 영광으로 환하게 할 천사의 빛의 시작이다. 경고의 기별을 받은 모든 자들이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을 높이는 것이며 표상으로 나타내고 상징으로 나타냈으며 선지자들의 계시 가운데 표현되고 당신의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교훈들과 사람들의 아들들을 위하여 행하신 놀라운 기적들 가운데 밝히신 그 주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일이다. 성경의 말씀은 주님에 대하여 증거한 것임을 알고 연구하라.1SM 362.4

    만약 그대들이 환란의 때를 견디기 원한다면 그대들은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며 회개한 죄인에게 전가시켜 주시는 주님의 의의 선물을 자기의 것으로 삼아야 한다. — 리뷰 앤 헤랄드, 1892년 11월 22일.1SM 363.1

    그리스도의 의를 자기의 것으로 함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위한 화목뿐만 아니라 회복의 계획이 마련되었다. 죄로 말미암아 생긴 넓은 웅덩이가 갈바리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메워지게 되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충분하고 완전한 속전이 지불되었으며 그 공로로 말미암아 죄인이 용서함을 받게 되고 율법의 공의가 유지될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시는 희생 제물이 되심을 믿는 모든 자들은 나아가 저희 죄의 용서함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교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당신의 자녀로 받으실 수 있고 또한 나는 주님을 요구할 수 있으며 나의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할 수 있다. 우리들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집중시켜야 할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 우리의 대치물이 되시고 담보물이 되시기 때문이다.1SM 363.2

    우리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였으면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다. 인간이 자신이 범한 거룩하고 공의로운 율법의 요구에 응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기울일지라도 그것은 전혀 무가치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는 모든 것이 충만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의를 주장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인성으로서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키셨다. 주님께서는 죄인을 위하여 율법의 저주를 짊어지셨고 죄인을 위하여 대속하시므로써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하셨다. 순수한 신앙은 그리스도의 의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며 죄인으로 그리스도와 더불어 승리자가 되게 한다. 그 까닭은 인간이 거룩한 성품의 참여자가 되며 신성과 인성이 그의 안에서 결합되기 때문이다.1SM 363.3

    율법을 지킴으로써 자기 자신의 행위로 천국에 이르려고 노력하는 자는 온전히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순종함이 없이는 구원 받을 수 없다. 자신의 모든 수고가 자기 자신의 힘만으로 행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안에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행하셔야만 한다. 만약 인간이 자기 자신의 행위만을 가지고 스스로 구원할 수 있다면 그는 자기 안에 기뻐할 수 있는 어떤 요소를 갖고 있어야만 할 것이다. 인간이 자기 자신의 능력만을 가지고 구원을 얻으려는 노력은 가인의 제물로 상징되었다. 그리스도가 없이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이기심으로 부패하여진 것과 죄 뿐이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행하여진 것만을 하나님께서 받으신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어 천국을 얻으려고 노력할 때에 그 영혼은 향상하게 된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우리들은 힘에서 힘을 얻게 되며 승리에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들의 완전한 구원을 성취하셨기 때문이다.1SM 364.1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산 믿음은 그 믿음을 가진 자로 그리스도의 공로를 굳게 붙잡게 하며 구속의 경륜에서 큰 위로와 만족을 찾아낼 것이다. — 1890년 7월 1일, 리뷰 앤 헤랄드.1SM 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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