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는 우리의 도시들을 위한 기별을 가지고 있다. 이 기별을 우리는 우리의 장막 집회를 통하여, 그리고 다른 공적 활동과 또한 우리의 출판물들을 통하여 선포해야 한다. 여기에 덧붙여, 위생식당들이 도시들 안에 세워져야 하고, 그것들을 통하여 절제의 기별이 전해져야 한다. 우리의 식당들과 관련하여 집회들을 개최할 주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할 수만 있으면 언제든지 건강학과 그리스도인 절제에 관한 강의에 고객들이 초청될 수 있는 방을 마련해 놓고, 거기서 그들이 건전한 식사의 준비와 다른 중요한 주제들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야 한다. 이런 집회들에서는 기도와 노래와, 그리고 건강과 절제에 관한 것 뿐 아니라 다른 적절한 성경의 주제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육체적 건강을 보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때, 천국 복음의 씨를 뿌릴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발견될 것이다. 7T 115.2

주제들은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감명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방법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집회에는 연극조의 성격이 전혀 없어야 한다. 노래는 불과 소수의 사람들만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참석한 모든 사람이 노래하는 데 참여하도록 권유해야 한다. 노래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자들이 있고, 한 사람이 노래하거나 몇 사람이 함께 노래하므로 특별한 기별이 증거되는 경우들도 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만으로 노래하는 일은 극히 드물어야 한다. 노래하는 재능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모든 사람이 계발하고 사용하기를 바라시는 감화의 달란트이다.7T 115.3

우리의 식당들을 찾아오는 모든 자들은 독서 재료를 공급받아야 한다. 그들의 주의는 절제와 식생활의 개선에 관한 우리의 문서로 향하도록 요구되어야 하고, 그리고 그리스도의 교훈들을 취급하고 있는 전단들도 그들에게 주어져야 한다. 이 독서 재료를 공급하는 책임은 우리 백성 모두가 분담해야 한다. 찾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무엇인가 읽을 것이 주어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소책자를 읽지 않고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대들이 그것을 손에 쥐어 준 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빛을 찾고 있을 수도 있다. 그들은 그대들이 주는 것을 읽고 연구한 후에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줄 것이다. 7T 116.1

우리의 식당에 있는 일꾼들은 하나님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생활하므로 식당을 찾아오는 이러저러한 사람에게 영적 문제들에 관하여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라는 그분의 영의 감동을 깨달을 수 있게 되어야 한다.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 영광의 소망을 이루어 주실 때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통하여 진리를 믿는 우리의 믿음의 실체를 드러낼 것이다. 주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이고, 우리를 통하여 성령께서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과 접촉하도록 일하실 것이다. 7T 116.2

주께서는 이것이 우리의 식당들을 경영하는 자들이 이루어야 할 사업인 것을 내게 가르치셨다. 사업의 압박과 분주함이 영혼 구원의 사업을 등한히 하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동료 인간들의 육체적 필요에 봉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날마다 식사를 위하여 오는 자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어 줄 길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업을 통하여 어떻게 영광을 받으실 것인가? 7T 116.3

식당 사업이 시작되었을 때, 그것이 많은 사람에게 현대 진리를 전할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과연 그렇게 되었는가? 7T 116.4

우리의 식당에 있는 일꾼들에게 권위 있는 한 분이 질문하셨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그대들은 그들의 구원에 관하여 이야기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대들의 입술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라는 열렬한 호소를 들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대들의 말을 통하여 죄에서 돌이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는가?”7T 117.1

우리의 식당에서 사람들이 육신의 식사를 제공받을 때, 일꾼들은 그들 자신과 그들의 봉사를 받는 자들이 하늘의 떡을 끊임없이 공급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진리를 이야기해 줄 기회들을 끊임없이 살펴야 한다. 7T 117.2

도시의 의료 선교 사업

조력자들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