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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재앙들과 심판

    1850년 9월 버몬트(Vermont) 주 서튼(Sutton)에서 현대 진리를 믿는 자들의 총회가 열리고 있었을 때 나는 예수께서 성소를 떠나신 후에 마지막 일곱 재앙이 내릴 것을 계시로 보았다. 천사가 말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진노가 악인을 멸망시킬 것이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치를 벌인 군대처럼 힘있게 될 것이나 그들이 기록된 판결을 집행하지는 않을 것이다. 형 집행은 천년기 끝에 있을 것이다.” EW 52.1

    성도들이 죽지 않을 몸으로 변화되어 예수님과 함께 공중으로 이끌려 올라갈 것이다. 그들은 거문고와 흰 예복과 면류관을 받고 도성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 후에 비로소 예수님과 성도들은 심판석에 앉게 된다. 그들 앞에는 생명책과 사망의 책이 펴 놓인다. 생명책에는 성도들의 선한 행실들이 기록되어 있고 사망의 책에는 악한 자들의 나쁜 행실들이 적혀 있다. 이 책들은 율법책인 성경과 대조되며 이 책들에 의하여 사람들이 심판을 받는다. 성도들은 예수님과 같이 악인들에게 심판을 내린다. “보라” 하고 천사가 말했다.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심판의 자리에 앉아서 악인들에게 심판을 집행하게 될 때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그들의 행위에 따라 결정하고 그것들을 그들의 이름 곁에 나란히 써 놓는다.” 내가 본 계시는 거룩한 도성이 이 땅에 내려오기 전에 그 도성에서 천년 동안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할 일이었다. 그리고 천년기가 끝날 때 예수께서는 천사들과 모든 성도들과 함께 거룩한 도성을 떠나 이 땅에 내려오시게 되는데 그 때에 죽은 악인들이 부활하고 “그를 찌른” 자들도 부활하여 천사들과 성도들에게 둘러싸여 영광중에 오시는 그분을 멀리서 바라볼 것이며 그분 때문에 통곡할 것이다. 그들은 그분의 손과 발의 못자국을 볼 것이며 그분의 옆구리에서 그들이 창으로 찔렀던 흔적을 보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못자국과 창자국이 그분의 영광이 될 것이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서시고 그 산이 갈라져 거대한 평지가 되는 일은 천년기 끝에 있을 것이다. 그 때에는 금방 부활한 악인들이 그 광경을 보고 피하여 달아날 것이다. 그 후에 거룩한 도성이 내려와 평지에 안착하게 된다. 그러면 사단은 악인에게 자기의 정신을 불어넣고 그들에게 성의 군대는 적고 자기의 군대는 많으니 싸우게 되면 능히 성도들을 이길 수 있고 그 도성도 차지할 수 있다는 말로 그들을 유인한다.EW 52.2

    사단이 자기의 군대를 소집하는 동안 성도들은 성안에서 하나님의 낙원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구경하게 되는데 그 때 예수께서 앞장 서서 그들을 인도하신다. 갑자기 자애로우신 구주께서는 우리 모두에게서 보이지 않게 되셨으나 잠시 후 우리는 “내 아버지께 복받은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는 그분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러자 우리는 예수님의 주위에 모여들었고 그분은 도성의 문을 닫았다. 그 순간 악인들에게는 저주가 선언되었다. 모든 문들이 닫혀진 후에 성도들은 그들의 날개를 사용해서 성벽 꼭대기로 날아 올라갔다. 예수께서도 그들과 함께 계셨으며 그분의 면류관은 빛나고 영광스럽게 보였다. 그것은 일곱개의 면류관으로 조성된 하나의 면류관이었다. 성도들의 면류관은 순금으로 만들어졌고 별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그들의 얼굴은 예수님의 형상을 반사하고 있었으므로 그분의 영광으로 빛났다. 그들이 일어나 다 같이 도성꼭대기로 올라갈 때에 나는 그 광경을 보고 기뻐 어쩔 줄을 몰랐다.EW 53.1

    그러자 악인들은 자기들이 잃어버린 바된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서 그들을 살라 버렸다. 이것이 “집행심판”이었다. 악인들은 그 때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천년 동안 판결해 놓은 대로 형벌을 받았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와 악인들을 살라 버린 바로 그 불이 온 땅을 정결케 하였다. 부스러지고 조각난 산들은 맹렬한 불에 녹아 버렸으며, 모든 그루터기는 물론 대기까지도 다 타 버렸다. 그런 후에 우리가 받을 유업이 영광스럽고 아름답게 우리 앞에 펼쳐졌고 우리는 마침내 그 새롭게 된 온 땅을 상속받았다. 우리는 큰소리로 “영광, 할렐루야!”라고 부르짖었다. EW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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