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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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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말

    하나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당신의 섭리를 우리들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도록 언어의 재능을 주셨다. 하나님의 사랑과 동정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것이며 흑암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기이하신 빛으로 인도하신 다른 영혼들이 하나님께 찬송을 돌릴 것이다. 주님께서는 “너희는 나의 증인”(사 43:10)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위한 증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유력한 증인이 되기 위하여 먼저 주님에 대하여 배워야 한다. 하늘 임금의 자녀로서 저들은 맑고 분명한 음성으로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스스로 교육해야 하며 아무도 저들이 주님의 자비하심을 말하기를 꺼려 하는 자들이라는 인상을 받지 않게 할 것이다. CT 243.1

    사교집회에서 기도를 올림으로 모든 자들에게 덕이 되게 할 것이며 이러한 습관을 기른 자들은 세상을 위해서 올리신 주님의 아름다운 기도 가운데 나타난 모본을 따라야 한다. 이 기도는 단순하고 맑으며 이해하기 쉽고 어떤 공중기도처럼 길거나 풀이 죽은 기도가 아니다. 이러한 무기력한 기도들은 너무나도 형식적이고 활력이 없음으로 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 것이며 축복을 주거나 덕이 되는 일을 하지 못한다. CT 243.2

    사도 바울은 “혹 저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내지 아니하면 저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 하리요.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CT 244.1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이같이 많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야만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야만이 되리니 그러면 너희도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고전 14:7-12). CT 244.2

    모든 종교적 의식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덕이 되고 교회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들의 최선을 다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처신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 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CT 244.3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전 14:13-19). CT 244.4

    방언의 은사에 관하여 바울이 제시한 원칙은 기도와 사교적 집회에서 음성을 사용하는 문제에 동등하게 적용될 수 있다. 우리들은 이런 면에 결함이 있는 사람을 공중기도나 그리스도의 능력과 사랑을 증거하는 일에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CT 245.1

    나는 그대들을 침묵시키려고 이런 문제들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닌데 왜냐하면 벌써 우리 집회에는 지나치게 무거운 침묵이 흘러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대들이 이 은사를 주신 주님께 그대들의 음성을 바치고 그 음성을 계발할 필요를 인식하며 그대들이 말하는 것으로 교회에 덕을 끼치도록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만약 그대들이 작고 희미한 음성으로 말하는 습관을 길러 왔다면 그것을 하나의 큰 결함으로 인정하고 그 습관을 고치기 위하여 전력을 기울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당신의 자녀들에게 덕이 되게 하여야 한다. CT 245.2

    기도회 시간에 우리들의 음성은 기도와 찬송으로 우리들의 존경심을 표현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로 단순성, 진리 및 거룩한 아름다움 가운데서 우리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야 한다. 진실로 죄와 무지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인간이 아름다운 음성을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들에게 당신 자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는 일에 바쳤을 때 언어의 은사야말로 고귀한 것이다. CT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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