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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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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 그리스도인의 휴양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우리들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신체에 활기를 추구하는 한편 우리들의 모든 힘을 항상 최선의 목적을 위해서 사용할 것을 요구하신다. 우리들은 우리들이 취하는 휴양으로 부여된 모든 의무들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고, 우리와 교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유익한 감화를 끼치기에 합당한 방법으로 휴양을 계획하고 또한 그렇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우리들은 새로운 정신과 원기를 회복한 몸으로 휴양지를 떠나 집에 돌아와서 더 좋은 희망과 더 큰 용기를 가지고 새롭게 일에 착수할 준비를 할 수 있다.CT 336.1

    우리들은 지상에서 사는 동안 매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애를 사는 것을 우리들의 특권으로 여기고 순전히 우리들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오락을 추구하는 생애를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믿는 무리들이다. 우리들은 인류 사회에 유익을 주고 축복이 되기 위하여 살고 있다. 그러므로 만일 헛되고 어리석은 것들만을 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신을 쏟는 헛된 길로 우리들의 마음을 쏠리게 한다면 어떻게 우리가 우리 동족들과 이 세대에 유익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우리가 주위에 있는 사회에 대하여 축복이 될 수 있겠는가? 우리들은 평범한 의무들을 더욱 성실히 이행하지 못하게 하는 어떤 오락이든지 무턱대고 즐길 수는 없다. CT 336.2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휴양을 즐기는 것과 쾌락과 오락만을 위주로 한 세속적인 모임과의 사이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기도와 그리스도 및 거룩한 사물들에 대하여 말하는 대신에 세속적 인간들의 입술에서는 어리석은 웃음과 경박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저들의 목적은 대체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데 있다. 저들의 오락은 어리석게 시작하여 헛되게 끝마친다. 우리가 집에 돌아올 때에는 하나님과 사람에 대해서 죄책이 없는 양심과 우리와 사귄 자들에게 어떤 모양으로도 상처를 주거나 해로운 감화를 끼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우리들은 회합을 경영하고 우리 자신이 그렇게 처신하여야 한다.CT 336.3

    우리들의 본성은 쾌락과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편만하게 하는 것이 사단의 술책이다. 사람들이 “나의 신령적 상태는 어떠한가?”라고 스스로 물어볼 시간의 여유를 가지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사단은 사람들의 마음 속을 세속적 오락에 대한 욕망으로 채워 주려고 힘쓴다. 쾌락을 사랑하는 마음은 전염된다. 이에 굴복할 때에 마음은 언제나 계속하여 또 다른 오락들을 찾아 헤매게 된다.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할 때에 우리는 이러한 성벽을 막고 경건치 못한 것을 방어하는 장벽을 쌓게 된다. CT 337.1

    젊은 사람들은 저들이 향유하는 모든 특권, 시간의 이용, 저들의 재능의 올바른 사용 등에 책임을 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저들은 “우리들에게는 아무런 오락도 휴양도 없는 것인가? 아무런 변화 없이 일하고 또 일할 것인가?”라고 물을지 모른다. CT 337.2

    그대들이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면서 참석할 수 있는 오락이라면 위험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대들로 조용한 기도를 드릴 수 없게 하거나 기도의 제단에 헌신할 수 없게 하는 것 또는 기도회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어떤 오락이라도 안전하지 못하고 위험한 것들이다. CT 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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