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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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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 성령의 역사를 나타냄

    예수께서는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요 12:35, 36)고 말씀하셨다.CT 369.1

    배틀크릭 대학교에 있는 어떤 사람들은 저희의 의무에 대하여 그릇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하늘의 주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학교에 있는 학생들이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어 저들이 행하는 모든 길에서 당신을 인정 할 수 있게 하셨으며 당신께서 저들의 길을 인도할 수 있게 하셨다. 때에 따라서 성령의 나타나심이 너무나 뚜렷하여 공부할 것들을 다 잊어 버리게 되었으며 세상이 아직껏 몰랐던 가장 위대하신 교사께서 당신의 음성을 들려 주어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CT 369.2

    주님께서는 마음문을 두드리셨으나 나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나타난 것을 보았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관심을 하나님께 속한 사물들에게 이끌기 위하여 아무 특별한 노력도 하지 않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시자를 학교에 두셔서 그분의 감화를 느낄 수 있게 하셨다. …CT 369.3

    주님께서는 가장 크고 가장 참된 기쁨을 마음에 부어주시기 위하여 오랫동안 기다리셨다. 주님께서는 오직 한 마음으로 당신을 바라보는 자들에게 크게 축복하실 것이다. 그처럼 주님을 바라보는 자들은 저희 죄를 담당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완전한 희생제물이 되신 예수님에 대하여 더욱 밝은 견해를 가질 수 있으며 반석이신 주님 안에 숨어서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우리 인류를 위하여 바쳐진 그리스도의 희생을 우리들이 깊이 느끼게 될 때에 우리의 입술은 가장 고상하고 가장 떳떳한 찬미의 주제를 부를 것이다.CT 369.4

    학생들이 그처럼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에 수업의 중단은 손실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저들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주님의 찬란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다. 저들은 열심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았으며 용서의 생생한 숯불이 저들의 입술에 닿게 되었다. 성령께서는 첫 사랑을 잃어버린 자들 만을 위하여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라 전혀 주님의 편에 서 본 일이 없는 자들을 위하여서도 역사하셨다. 주님의 은혜와 은총이 주는 선물은 축복을 받은 자들의 심령에 기쁨을 불러 일으켰으며 하나님의 구원이 당신의 백성들 가운데서 이루어진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CT 370.1

    어찌하여 우리들은 “거룩하신 감시자”가 우리 학교에 오시도록 기대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 청소년들은 그런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며 참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얻어야 할 것이다. 저들은 그 곳에서 죄를 용서하시는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따라서 저들은 그 곳에서 빛의 고귀한 광선들을 모아 그 빛을 또 다시 발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저들은 그 곳에서 주님의 사랑스러운 친절을 나타내고 당신의 영광을 선포하며 우리를 흑암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놀라운 빛으로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러야 할 것이다. CT 370.2

    여러 번 반복하여 하늘의 사자는 학교에 보내심을 입었다. 그의 임재하심이 알려졌을 때 흑암은 물러갔으며 빛이 밝히 드러나 심령들이 하나님께로 가까이 이끌렸다.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계 22:17)는 것이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호응하여 “주여, 우리가 왔나이다”라고 말할 때에 우리들은 기쁨으로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어낼 수 있게 될 것이다.CT 370.3

    우리들은 마땅히 하나님께 거룩한 제사를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열심을 보이지 않아서 되겠는가? 우리들 앞에 이처럼 장엄하고 고상한 구원의 주제가 있건만, 어떻게 우리가 대리석으로 만든 비석처럼 차디찬 상태로 냉담하게 그냥 있을 수 있는가? 크리킷 경기, 경마 및 어리석은 사물에 대해서 그처럼 쉽사리 흥분하는 인간인 우리가 구속의 경륜이 전개되는 감격적인 장면을 보고 어찌 가만히 있을 것인가? 이제 후로는 학교와 교회가 주님께 기쁨의 찬송을 올리는 축제를 가져야 할 것이다(교육에 관한 특별한 증언 77-82). CT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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