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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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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종으로 얻는 지식

    불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얻을 수 있는 광대한 지식을 접근하지 못하게 하였다. 만약 인간이 순종하였더라면 하늘 정부의 계획을 이해하였을 것이다. 모습, 언어 및 노래에 있어서 인간은 현재의 상태보다 훨씬 탁월한 존재로 변화되었을 것이다. 구원의 신비, 그리스도의 성육신 그의 대속하시는 희생 등에 대한 신령한 진리는 저들에게 막연하고 모호한 문제들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성경의 연구를 통해서 그러한 문제들을 더욱 밝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전체적으로 고상하게 인식될 것이다.CT 440.3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지 않는 것이 정신적인 허약과 무능의 커다란 원인이 된다. 영감을 받지 못한 인간들의 저서를 읽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지 않을 때 인간의 정신은 위축되고 무가치한 것이 된다. 그러한 정신은 심오하고 광범위하며 영원한 진리의 원칙들과 접촉할 수 없게 한다. 이해력은 일반적인 사물들에 대한 납득에만 순응하므로 유한한 사물에 대해서는 이해력이 작용할 때 정신은 약화되고 그 힘이 수축되며 얼마 후에는 그 정신을 전혀 발달시킬 수 없게 된다. CT 441.1

    이런 모든 것들은 거짓된 교육이다. 청소년들의 정신을 영감으로 된 위대한 진리의 말씀에 집착시키는 것이 모든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이생과 내세를 위해서 가장 긴요한 교육이다. CT 441.2

    성경에 대한 연구가 과학 분야의 연구를 저지시키거나 교육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는 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대한 지식은 하늘처럼 높고 우주처럼 광범위하다. 우리들의 영생에 관련된 중요한 주재에 대한 연구만큼 고상하며 고무적인 연구가 없다. 청소년들로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들을 이해하도록 힘쓰게 할 때에 저들의 정신은 발달할 것이며 능력이 강화될 것이다. 성경 연구는 말씀을 실천하는 모든 학생들을 광활한 사상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며 소멸되지 않는 부요한 지식을 얻게 할 것이다. CT 441.3

    지금 세상을 얽매는 무지는 성경 연구를 등한히 함으로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의무적인 요구에 대하여 전혀 알고 있지 못한 데서 온 결과이다. 정신을 잃게 하거나 혹사시킴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안내서인 성경을 가장 위대한 책으로 생각지 않게 하며 죄인이 범죄의 길에서 떠나 순종의 길에 들어서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사단이 오랫동안 연구한 계획이다.CT 442.1

    왜 우리 청소년들과 나이 먹은 어른들까지라도 쉽사리 유혹에 이끌리게 되고 죄를 짓게 되는 것일까? 그 까닭은 마땅히 해야 할 만큼 성경을 연구하지 않고 말씀을 명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성경을 매일 연구하였다면 정직한 마음의 자세와 올바른 정신으로 원수의 유혹을 저항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훈을 무시하는 까닭으로 악에서 돌이키려는 확고하고 결정적인 노력이 생애 가운데 나타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순결하고 거룩한 사상으로 마음을 채우며 불순결하고 참되지 못한 모든 것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거룩한 교사에게서 교훈을 배우기 위하여 마리아가 한 것처럼 예수님의 발 아래 앉아서 선한 편을 택하려는 결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CT 442.2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권고자로 삼고 빛을 탐구하기 위하여 성경을 연구할 때 하늘 천사들은 마음에 감화를 주고 이해력을 깨우치려고 가까이 와서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130)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상태에서 기독교 신앙을 가졌다고 공언하는 청소년들 가운데에 하늘로 향한 생각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거룩한 권고의 말씀들을 귀담아 듣지 않으며 신령한 권면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다. 부패케 하는 생애의 모든 오점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은혜와 하늘의 지혜를 구하지 않는다.CT 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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