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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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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장 말씀과 하나님의 업적

    하나님께서는 교사들에게 하늘들을 바라보고 천연계 가운데 있는 당신의 업적들을 연구하기를 바라신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시 19:1-3)다고 하였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업적에 대하여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될 것인가? 우리들은 주님께서 어떤 방법으로 당신의 율법을 피조물들에게 적용하셨는지 이해하기 위하여 시편 19편의 말씀을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CT 453.1

    우리들은 학교에서 사용하는 다른 교과서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깊고 그처럼 간곡한 선언을 또 찾아 볼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왜 신앙이 없는 작가들의 저서 때문에 이 거룩한 말씀을 제쳐놓는 것일까? 저들에게 영생을 유업으로 받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보다 더욱 가치있는 책을 학생들의 수중에 넣어 줄 수 있을까? 우리 학교의 청소년들에게 성경 역사에 대한 교훈들을 가르침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할 줄 모르고 신령한 사물들에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던 자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말씀을 사랑하도록 배우게 될 것이다. CT 453.2

    그리스도는 모든 참된 교리의 중심이 되신다. 모든 참된 종교는 그분의 말씀과 천연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들의 영생에 대한 소망이 되시는 주님께서만이 중심이 되실 수 있으며 주님에게 배우는 교사는 안전한 정박소를 발견하게 된다. CT 453.3

    인간의 정신으로 이해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성경 안에 전개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의 영적 양식이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작품들을 명상하여야 하며 우리가 배운 교훈들을 자녀들에게 반복함으로 저들로 주님의 재능, 능력, 장엄하심 및 그분의 모든 창조의 업적들을 바라보게 할 것이다.CT 453.4

    우리들의 하나님은 얼마나 놀라우신 분이신가! 하나님께서는 근면과 소중한 배려로 당신의 왕국을 주관하시며 당신의 신하들을 둘러 십계명으로 울타리를 치심으로 범죄의 결과에서 저들을 보존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왕국의 율법에 대한 순종을 요구하시는 조건으로 당신의 백성에게 건강과 행복, 평화와 기쁨을 주신다. 주님께서는 저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익숙히 알게 됨으로 당신께서 요구하시는 품성의 완성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신다. CT 454.1

    선지자들의 글 가운데는 다음과 같은 말씀들이 있다.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홍보석으로 네 성첩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사 54:11-14). CT 454.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31:33, 34). CT 454.3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미 4:2).CT 455.1

    구약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의 교훈을 위한 책이었다. …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는 실제적인 교훈들이 있는데 그리스도께서는 교사들과 부모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교훈들을 가르치기를 바라신다. 교훈의 말씀은 거룩하고 살아있는 원칙들을 가르치며 사람들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게 한다. 이러한 원칙들은 이 지상에서 매일의 생애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하늘에 있는 학교로 저들을 인도한다. 이것이 바로 고상한 교육이다. 인간적인 근원에서 비롯된 어떤 학문도 저들을 영생에 이르게 하는 고상한 표준에 이르게 하지 못한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동정심에 대한 위대성에 대해서 너무나도 아는 것이 없다. CT 455.2

    학생들로 저들의 모든 정신적 기능을 발휘하여 이사야 45장의 뜻을 깨닫게 하라. 이 장에 있는 내용과 같은 성경 말씀들은 우리 학교에서 가치있는 연구과제로 취급할 것이다. 이러한 말씀들은 낭만적인 소설이나 우화들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 학교들은 우리가 바라는 도성과 그 도성을 건설하신 분에 대하여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책들을 그처럼 의존하여 왔는가? 교훈을 위한 우리 서적들은 사상의 가장 고상한 주제들을 다루어야 한다. 천국은 우리들의 본향이다. 우리들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며 얼마 안있어 파멸될 이 세상을 위해서 우리들의 생애를 바쳐서는 안될 것이다. CT 455.3

    성경을 연구 서적으로 택할 것이며 그대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차 있는지 살펴 보라. 그대들의 심령은 황무하며 그대들의 지능은 박약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그대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할 때 빛이 그대들의 정신에 섬광을 비춰 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근면한 학생과 더불어 역사하신다. 위대한 교사에게서 배우는 교사들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도움을 절실하게 요구하게 될 것인데 성경에는 그 청년들에 대하여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단 1:17)고 기록되어 있다. …CT 455.4

    나는 구약 성경에서 놀라운 격려의 말씀들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이러한 성경 말씀들은 귀중한 보석들을 쌓아둔 보물 창고와 같아서 모든 영혼들이 그 말씀들을 필요로 한다. 지적 인간들로 말미암아 얼마나 막대한 시간이 경마, 크리킷 경기 및 구기 경기 등으로 낭비되었는가! 이러한 운동 경기에 대한 방종이 사람들에게 진리와 의를 알고자하는 욕망을 채워 줄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저희 마음에 하나님께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또한 저들로 “내 영혼의 상태는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하도록 인도할 것인가?CT 456.1

    사단의 모든 권세들은 경박한 오락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활동하고 있으며 그는 자기의 목적을 성취해 가고 있다. 사단은 하나님과 영혼 사이에 자신의 계책들을 개입시키고 있다. 따라서 그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한 생각에서 떠나 다른 쪽으로 쏠리게 할 재료들을 만들고 있다. 운동 경기와 쾌락을 사랑하는 것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의 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흥미거리를 찾기 위하여 갈급하고 있다. 그러나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얼마나 적은 시간과 마음을 바쳤는가! CT 456.2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모든 기이한 현상 속에서 사람들이 당신을 찾게 되기를 바라신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사 40:26)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무한대에 속한 당신의 피조물들을 연구하기를 바라시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순종하는 법을 배우기를 원하신다. 많은 보화들이 있는 하늘들과 땅은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과 권세에 대한 교훈들을 가르치고 있다.CT 456.3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피조물들이 저들을 둘러싼 혼란과 난국에서 저희의 관심을 돌려 하나님의 제작품들을 찬양하기를 바라신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연구할 때에 하늘 천사들은 우리 곁에 서서 우리 정신을 깨우쳐 줄 것이며 사단의 기만에서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다. 그대들이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신 기이한 것들을 바라볼 때에 그대들의 교만하고 어리석은 마음은 자신의 의존성과 열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땅히 하나님을 인정해야 할 때에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때가 다 지난 후에 사람이 자기 자신을 겸비하게 함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CT 457.1

    시편 기자는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라 하였나이다”(시 27:8)라고 말하였다. 시편 27편 전체를 학교의 독서 과정과 철자법 시간에 포함시켜야 한다. 시편 28편, 29편, 78편 등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베푸신 풍성한 축복에 대하여 언급하였으며 하나님의 모든 은총에 대한 인간의 초라한 보답에 대하여 말하였다. 시편 81편은 이스라엘 백성이 흩어진 것과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된 이유 및 오늘날 교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있는 까닭을 설명해 준다. 따라서 89편, 90편, 91편, 92편, 93편의 말씀들을 깊이 생각하라. CT 457.2

    이러한 말씀들은 말세를 만난 우리들에게 교훈이 되게 하기 위하여 주신 것인데 이 말씀들을 우리 학교에서 배우지 않아도 될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는 교훈과 책망과 경고와 격려가 되는 풍성한 허락의 말씀들이 있다. 이러한 말씀들은 청소년들에게 제 때에 먹일 좋은 양식이 될 것이 아닌가?CT 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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